"투제오, 란투스보다 저혈당 위험 낮고 혈당 안정적"
사노피, 투제오 연중 발매·급여화 서두를 것
입력 2015.10.06 06:44 수정 2015.10.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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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의 '투제오'가 기존 기저인슐린인 란투스보다 부작용 발생 위험이 낮고 효과는 유사하다는 임상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은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차세대 기저인슐린인 투제오®주솔로스타® (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 재조합 300U/mL)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한림대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김철식 교수는 "우리나라 당뇨환자의 인슐린 사용도는 11% 수준으로 낮은데, 가장 큰 기피 원인은 저혈당이다"며 "에디션 2 임상을 통해 투제오는 기존 기저인슐린인 란투스에 비해 저혈당 위험이 낮고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인슐린을 매일 반복해서 투여했을 때 일정하고 예측가능한 효과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투제오는 안정적이고 장기 지속적인 약동학적/약력학적(PK/PD) 프로파일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투제오의 3상 임상인 에디션(EDITION) 2 연구에서 6개월간 누적된 저혈당 발현 건수에 의하면, 야간 저혈당은 란투스® 대비 48% 감소했고, 하루 중 어느 때라도 발생한 저혈당은 란투스® 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디션 1, 2, 3의 메타분석 결과에 따르면, 야간 저혈당 발생률은 란투스® 대비 31% 감소, 하루 중 어느 때라도 발생한 저혈당 발생률은 란투스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제오는 란투스 대비 피하침전물(depot)의 표면적이 절반수준으로 감소돼 보다 균일한 인슐린 작용이 이뤄지면서, 보다 균일하고 안정적인 혈당유지가 가능해 투여 시간이 24±3시간으로 유연하다. 체중증가 측면에서는 체중영향은 란투스에 비해 적었으나 체중차이는 0.58kg으로 큰 차이는 없었다.

김철식 교수는 "투제오는 경구형 혈당강하제를 사용하다 인슐린을 처음으로 사용하는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제다"며 "다만 식후 혈당이 급증하는 환자와 1회 투여하는 인슐린만으로는 부족한 당뇨유병기간이 오래된 환자들에게는 단독 사용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배경은 사노피 대표는 "투제오는 환자를 고려한 제품으로 지난 8월 식약처로 부터 승인을 받았고 발매와 급여화를 서두르고 있다. 연내 국내 임상 현장에서 투제오를 사용할 수 있게 사용할 수 있을것이다"며 "투제오를 통해 더 많은 당뇨환자들이 적절한 인슐린 치료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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