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바이오기업, 터키- 중동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중동 수출로드쇼'서 큰 성과 궈둬
입력 2015.10.02 09:53 수정 2015.10.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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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 이시우)과 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공동 추진, 9월 10일과 14일 터키(이스탄불)와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에서 열린  ‘강원 바이오 중동 수출로드쇼’ 행사에서 참가 기업들이 큰 성과를 거뒀다.

 

춘천진흥원에 따르면 강원 지역 바이오기업 8개사가 참가한 이번 로드쇼는 현지 유통 전문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 및 중동 시장 진출전략 및 할랄 인증 세미나, 주요 기관 방문 및 온라인 쇼핑몰 구매 담당자 미팅, 시장조사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돼 유럽 관문인 터키(이스탄불)와 GCC(걸프협력회의)의 주요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 진출을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수출로드쇼 중 핵심 행사인 수출상담회에서 총 162건의 수출상담(기업별 20.25건)을 통해 508만불의 수출 상담이 이뤄져 142만불의 계약 실적 달성이 유력하다고 진흥원은 밝혔다.

특히, 새싹땅콩에서 추출한 유효물질(레스베라트롤) 함유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장수채(춘천,사진)가 이스탄불의 주요 식품 유통기업으로부터 독점대리점 계약을 요청 받았고, 소아용 비피더스 유산균 취급 기업인 비피도(홍천)가 세부적인 수출 초도물량 주문과 현지 OEM생산을 제안 받는 등 현장에서만 약 24만불의 샘플판매 및 계약 실적을 거두었다.

공산품을 포함한 일반 제조품과는 다르게 식품과 화장품 분야 해외 수출은 바이어의 샘플 테스트를 통한 효능효과 평가와 현지 인증, 제품 등록 등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상담회의 바이어 반응은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됐다.

진흥원 이시우 원장은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강원 바이오제품이 충분히 터키와 중동 시장에서 각광을 받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참가 기업별로 밀착된 사후 관리를 통해 강원 기업이 관련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연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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