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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판권계약 서명식에서 일본 Arkray 주식회사의 마츠다 다케시 사장과 바디텍메드 최의열 대표는 양사 공동 연구개발의 첫번째 성과물인 초고감도 면역진단 플랫폼(일본 수출명 Spotchem FLORA)의 일본 내 출시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바디텍메드는 그간 주력이던 중국 등 이머징 마켓에서 일본, 미국 등 선진국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바디텍메드에 따르면 Arkray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그간 분자진단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바이러스 질환의 확진을 환자 옆에서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호흡기, 성매개 감염 질환 등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DNA를 검출하는 분자진단의 영역이었으나 면역 현장진단(POCT)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진단의 감도를 극대화한 진단플랫폼을 개발해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의 진단에 성공한 것.
양사는 해당 진단 플랫폼과 함께 1차적으로 인두염•편도염 진단키트(Strep A)를 개발완료하여 일본 후생노동성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진단키트(Flu A/B)의 개발에도 성공하여 일본 후생노동성의 인허가 신청을 내년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장 조사기관인 프로스트&설리반에 따르면 A/B형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주요 5대 호흡기 질환의 지난해 진단시장 규모는 9.3억달러에 달한다. 이중 일본 시장만 2~2.5억불 규모로 추정된다. 해당 진단 플랫폼은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분자진단 방식인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 중합효소 연쇄반응) 검사 대비 검사 시간이 5분 이내로 짧고 검사자의 높은 숙련도를 요하지 않는다.
휴대 또한 가능하며 교차감염(cross infection)에서도 자유롭다. 특히 PCR 보다 30~40% 낮은 가격에 검사가 가능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인두염•편도염 진단키트(Strep A)에 대해 일본 후생노동성에 인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바디텍메드는 늦어도 내년 중 일본에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두염•편도염, 독감 외에 폐렴, 인후염, 모세기관지염 등 나머지 주요 호흡기 질환 진단키트도 지속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Arkray사의 전세계 영업망을 활용해 중국 POCT 단일시약 기준 1위의 지위를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선진국의 호흡기 질환 진단 시장에서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Arkray 마츠다 다케시 사장은 “이번 초고감도 면역진단 플랫폼의 개발은 공동연구개발의 쾌거로 향후에도 양사간 공고한 협력관계를 지속해 진단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디텍메드 최의열 대표는 “A/B형 인플루엔자 진단키트도 일본 후생노동성 인허가와 일본 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호흡기 질환 진단 제품은 선진국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이머징 마켓보다 부가가치가 높아 수익성 측면에서도 바디텍메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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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판권계약 서명식에서 일본 Arkray 주식회사의 마츠다 다케시 사장과 바디텍메드 최의열 대표는 양사 공동 연구개발의 첫번째 성과물인 초고감도 면역진단 플랫폼(일본 수출명 Spotchem FLORA)의 일본 내 출시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바디텍메드는 그간 주력이던 중국 등 이머징 마켓에서 일본, 미국 등 선진국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바디텍메드에 따르면 Arkray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그간 분자진단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바이러스 질환의 확진을 환자 옆에서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호흡기, 성매개 감염 질환 등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DNA를 검출하는 분자진단의 영역이었으나 면역 현장진단(POCT)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진단의 감도를 극대화한 진단플랫폼을 개발해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의 진단에 성공한 것.
양사는 해당 진단 플랫폼과 함께 1차적으로 인두염•편도염 진단키트(Strep A)를 개발완료하여 일본 후생노동성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진단키트(Flu A/B)의 개발에도 성공하여 일본 후생노동성의 인허가 신청을 내년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장 조사기관인 프로스트&설리반에 따르면 A/B형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주요 5대 호흡기 질환의 지난해 진단시장 규모는 9.3억달러에 달한다. 이중 일본 시장만 2~2.5억불 규모로 추정된다. 해당 진단 플랫폼은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분자진단 방식인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 중합효소 연쇄반응) 검사 대비 검사 시간이 5분 이내로 짧고 검사자의 높은 숙련도를 요하지 않는다.
휴대 또한 가능하며 교차감염(cross infection)에서도 자유롭다. 특히 PCR 보다 30~40% 낮은 가격에 검사가 가능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인두염•편도염 진단키트(Strep A)에 대해 일본 후생노동성에 인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바디텍메드는 늦어도 내년 중 일본에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두염•편도염, 독감 외에 폐렴, 인후염, 모세기관지염 등 나머지 주요 호흡기 질환 진단키트도 지속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Arkray사의 전세계 영업망을 활용해 중국 POCT 단일시약 기준 1위의 지위를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선진국의 호흡기 질환 진단 시장에서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Arkray 마츠다 다케시 사장은 “이번 초고감도 면역진단 플랫폼의 개발은 공동연구개발의 쾌거로 향후에도 양사간 공고한 협력관계를 지속해 진단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디텍메드 최의열 대표는 “A/B형 인플루엔자 진단키트도 일본 후생노동성 인허가와 일본 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호흡기 질환 진단 제품은 선진국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이머징 마켓보다 부가가치가 높아 수익성 측면에서도 바디텍메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