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티파마,신약1호 'Neu2000' 세계 의약품시장 권리 확보
뇌졸중 신약...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이어 유럽특허 취득
입력 2015.09.30 10:59 수정 2015.09.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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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가 뇌졸중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Neu2000에 대한 물질 및 뇌질환 용도특허를 최근 유럽특허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엔티파마는 Neu2000에 대한 특허를 한국,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최종적으로 유럽에서도 취득하게 돼 전세계 의약품시장에서의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기술부의 G7 신약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발굴한 Neu2000은 NMDA 수용체를 억제하고 동시에 유리기(Free Radical)을 제거하는 최초의 다중표적약물로, 뇌졸중이 발병한 후 수시간 수일에 걸쳐 일어나는 뇌세포손상을 차단하도록 도안된 합성신약으로 알려져 있다.

지엔티파마를 설립한 대학교수들은 뇌졸중, 뇌척수손상, 퇴행성 뇌질환에서 일어나는 뇌세포 사멸의 분자세포 생물학적 기전연구를 통해 뇌세포의 사멸을 방지하기 위한 신약개발연구를 수행해 왔다.

Neu2000의 개발자이자 지엔티파마 대표이사인 곽병주 박사는 "Neu2000은 4 종류의 뇌졸중 동물모델에서 비교약물들에 비해 약효가 월등하게 좋았고, 미국에서 95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 상에서 약효용량의 800배까지 안전력이 검증됐기 때문에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과 영구장애를 줄이는 최초의 글로벌 뇌세포보호약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심장연맹 보고에 따르면 매년 1500만 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해서 600만 명이 사망하고 500만 명은 영구장애를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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