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류마티스관절염 신약 미국 FDA 임상 승인
SYK키나제 억제 최초 물질(first-in-class)로 개발,조기 기술이전 기대
입력 2015.09.22 09:5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신약개발 기업인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류마티스관절염 등 다양한 염증질환 발병 원인인 SYK 키나제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 SKI-O-703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임상1상 시험승인을 획득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사람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임상1상 시험은 50~800mg 단계별 투여를 10월부터 미국 텍사스에서 진행된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는 항체의약품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30~40% 정도의 환자에서는 치료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며, 부작용 및 주사제로의 불편함, 고가의 치료비용 등 다양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구투여가 가능한 저분자 표적치료제인 젤잔즈(Xeljanz, 미국 Pfizer사)가 최초로 허가됐지만 부작용 문제로 미국 등에서만 제한적으로 판매허가가 이루어진 상태다.

회사 측에 따르면 SKI-O-703은 지난해 진행된 전임상시험을 통해 동물에서 치료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중간에 효능 및 독성 문제로 중단된 기존 경쟁약물 대비 'Best-in-class'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면역반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SYK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SKI-O-703은 임상시험에서 경쟁물질보다 월등히 우수한 치료효능 및 안전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코텍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을 받아 개발하고 있는 SKI-O-703이 미국 FDA의 임상승인이 이루어짐에 따라 10월부터 단회투여로 진행되는 임상1상 시험이 시작되어 내년 하반기 중에는 사람에서의 안전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현재 마땅한 경구투여 치료제가 없는 류마티스 관절염 시장에서 경구투여가 가능한 저분자 표적치료제인 SKI-O-703은 이제는 SYK 키나제를 억제하는 최초의 물질(first-in-class)로 개발중이므로 임상시험 진행 중에도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기술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으로 인구의 1% 정도가 류마티스관절염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전세계 관절염 치료제 시장규모는 2013년 410억불 규모로 매년 4%씩 성장해 2018년 520억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오스코텍,류마티스관절염 신약 미국 FDA 임상 승인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오스코텍,류마티스관절염 신약 미국 FDA 임상 승인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