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 약가산정기준 조정 가능성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는 7일 바이오시밀러 저가 약가정책으로 인해 수출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개선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국내 바이오시밀러 약가산정기준이 오리지널 대비 70%에 불과해 해외진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개발목표제품(최고가)의 90~110% 약가를 받는 개량신약에 비해 과도하게 차별적이고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기준가격을 인상 방안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는 합성의약품이 오리지널 가격대비 53.55%인데 반해 70%로 우대산정하고 있으며, 함량 산식도 1.75배로 합성의약품의 1.5배보다 높게 산정하고 있다"며 "개량신약은 오리지널과 비교동등성만 입증된 바이오시밀러와 달리 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간 관련 업계와 생물의약품 약가 기준 관련 협의를 진행해왔다"며 "향후 약가 산정기준 상향 조정의 타당성, 바이오시밀러 약가조정 시 발생하는 오리지널 가격 인상 효과, 가격지원 정책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바이오․제약업계와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생물의약품의 약가기준 개선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NMN 암세포 키운다?” 로킷헬스케어 “실험서 확인 안 돼…추측보다 데이터 봐야” |
| 2 | RNA가 쏘아 올린 '꿈'… 부광약품 '콘테라파마', 난공불락 CNS 신약 판도 바꾼다 |
| 3 | [스페셜리포트] 알지노믹스, RNA 치환효소로 유전자치료 패러다임 다시 묻다 |
| 4 | 복지부, 검체검사 위·수탁 '분리지급' 하반기 강행… '수가 비율'은 상대가치 개편 연동 |
| 5 | 6월 '유연계약'·8월 '제네릭 약가 인하'… 생존 공식 바뀌는 제약업계 |
| 6 | 차현준 하이텍팜 신임 대표 "단 하나의 목표 '최고 품질'… 글로벌 초격차 이어갈 것" |
| 7 | 유통업계, 이지메디컴 앞 총집결…"대웅 거점도매 철회" |
| 8 | 안국약품, 1분기 영업익 160억…전분기 적자 털고 흑자전환 |
| 9 | [분석] 블록형 거점도매의 끝은 유통 재편?…업계 "생존권 위협" |
| 10 | ‘아비간’(파비피라비르)으로 한타바이러스 치료?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바이오시밀러 약가산정기준 조정 가능성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는 7일 바이오시밀러 저가 약가정책으로 인해 수출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개선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국내 바이오시밀러 약가산정기준이 오리지널 대비 70%에 불과해 해외진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개발목표제품(최고가)의 90~110% 약가를 받는 개량신약에 비해 과도하게 차별적이고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기준가격을 인상 방안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는 합성의약품이 오리지널 가격대비 53.55%인데 반해 70%로 우대산정하고 있으며, 함량 산식도 1.75배로 합성의약품의 1.5배보다 높게 산정하고 있다"며 "개량신약은 오리지널과 비교동등성만 입증된 바이오시밀러와 달리 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간 관련 업계와 생물의약품 약가 기준 관련 협의를 진행해왔다"며 "향후 약가 산정기준 상향 조정의 타당성, 바이오시밀러 약가조정 시 발생하는 오리지널 가격 인상 효과, 가격지원 정책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바이오․제약업계와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생물의약품의 약가기준 개선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