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코로나 신규확진 5,037명…해외유입 107명‧위중증 1,145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0명대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사례 또한 이틀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0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45명, 사망자는 7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455명, 치명률은 0.87%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30명, 해외유입 사례는 107명이 확인돼 총 신규 확진자는 5,037명, 총 누적 확진자는 62만5,96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1,689명, 경기 1,448명, 인천 316명 등 총 3,45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52명, 전북 228명, 경남 197명, 충남 122명, 대구 115명, 광주 101명, 대전 88명, 강원 87명, 경북 82명, 충북 80명, 전남 47명, 울산 37명, 세종 21명, 제주 20명 순으로 총 1,47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41명, 국내감염 26명이 각각 증가해 총 62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 날 기준 신규 1차접종자 4만8,807명, 2차접종자 4만5,847명, 3차접종자 51만84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 수는 4,416만8,856명, 2차접종자 수는 4,248만3,736명, 3차접종자 수는 1,712만9,214명이라고 전했다.
이주영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