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약대협 서울권역, 멘토·멘티 협약 체결…"배움과 현장 연결"
서울 8개 약대 학생회 참여…멘토링·현장교육·정책교류 협력 추진
김위학 회장 "미래 약사 성장 경로 함께 구축"…강태영 본부장 "직능 미래 함께 그릴 것"
입력 2026.06.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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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약사회

서울특별시약사회와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약대협) 서울권역협력본부가 약학대학생과 현직 약사를 연결하는 멘토-멘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청년약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약대협 서울권역협력본부와 멘토-멘티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권역 8개 약학대학 학생회가 참여했으며, 대학에서 시작된 배움과 열정이 실제 약업 현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 참여와 네트워크 확대, 미래세대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서울시약사회는 현장 경험과 직능 전문성을 공유하는 멘토 역할을 맡고, 약학대학생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약사 직능과 회무를 재해석하는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약사 직능 이해 및 현장 경험·교육 기회 제공 △간담회·네트워킹·교류 프로그램 운영 △청년약사·선배약사 연계 멘토링 및 진로상담 △학술행사·정책토론·직능교육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협력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위학 회장은 “서울시약사회가 든든한 멘토가 되어 미래 약사들이 배움에서 현장으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형식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젊은 시각이 약사 직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태영 약대협 서울권역협력본부장은 “약학대학생들이 단순한 배움의 수혜자를 넘어 약사 직능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약사회 측에서 김위학 회장과 김병주 부회장, 여인준·지수인 청년약사이사, 권나윤 청년약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민재 청년약사위원이 참석했다.

약대협에서는 김인혁(성균관대)·정연석(우석대) 부협회장과 조희수(한양대) 전 협회장, 강태영 서울권역협력본부장(경희대)을 비롯해 강의주(숙명여대), 김유진(삼육대), 남예진(이화여대), 서형주(중앙대), 양제은(덕성여대), 조성경(동덕여대) 학생회장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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