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새 대장질환 치료제 미국시장 발매 착수
지난달 승인 ‘엔티비오’ 발빠른 마케팅 스타트 이례적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플러스 아이콘
입력 2014.06.17 05:37 수정 2014.06.17 07:0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다케다社는 새로운 대장질환 치료제 ‘엔티비오’(Entyvio; 베돌리주맙)의 미국시장 발매가 착수됐다고 16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엔티비오’는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성인 활동성 염증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제로 환자들에게 공급이 가능케 됐다.

특히 ‘엔티비오’는 지난달 20일 FDA로부터 성인 활동성 염증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제로 승인받았던 신약이어서 FDA의 허가를 취득한 후 이례적으로 매우 신속하게 발매가 착수된 케이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인테크린 수용체 길항제의 일종에 속하는 약물인 ‘엔티비오’는 또 지난달 EU 집행위원회로부터도 동일한 적응증으로 승인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염증성 대장염은 현재 미국 내 전체 환자 수가 62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만성질환의 하나이다. 크론병 또한 미국 내 환자 수가 50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다빈도 질환이다.

다케다社 미국지사의 니콜 모워드-나사르 마케팅 담당부사장은 “염증성 대장염 및 크론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대안을 시급히 필요로 하는 니즈가 여전히 크게 존재하는 현실에 주목했던 것”이라는 말로 ‘엔티비오’가 발빠르게 발매에 들어간 배경을 설명했다.

‘엔티비오’가 적합한 환자들에게 이처럼 허가를 취득한 후 빠른 시점에서 공급이 착수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해마지 않는다는 것.

덕분에 ‘엔티비오’는 종양괴사인자(TNF) 차단제 또는 면역조절제를 투여했을 때도 충분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내약성이 확보되지 않은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성인 활동성 염증성 대장염 환자들에게서 임상적 반응 또는 임상적 관해와 내시경상 점막 개선,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은 관해를 유도 및 유지하는 용도의 약물로 각광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했을 때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내약성이 확보되지 않거나 의존성이 입증된 환자들에게도 활발한 사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티비오’는 또 TNF 차단제나 면역조절제를 투여했을 때도 충분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내약성이 확보되지 않은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성인 활동성 크론병 환자들에게서 임상적 반응‧관해 및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은 관해에 도달토록 하는 약물로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했을 때 충분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확보되지 않거나 의존성을 보임이 입증된 환자들에게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다케다측은 ‘엔티비오’에 대한 접근성 확보와 서비스 제공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질의에 응답하는 사이트로 ‘엔티비오커넥트’(EntyvioConnect)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의 주소는 www.ENTYVIO.com/hub/이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다케다 새 대장질환 치료제 미국시장 발매 착수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다케다 새 대장질환 치료제 미국시장 발매 착수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