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社가 직접적인 자본투자와 신규고용을 통해 앞으로 5년여 동안 미국 경제에 430억 달러 규모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국 내에서 연구‧개발 및 제조 부분을 대상으로 아낌없는 투자를 단행하겠다는 계획을 7일 공표한 것.
이처럼 포괄적인 투자를 단행키로 함에 따라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미국 내 연구, 개발 및 제조 역량을 더욱 크게 강화하는 동시에 환자들의 삶에 변화를 가능케 해 줄 의약품의 발굴‧개발을 진행하고자 하는 자사의 소임 또한 한층 더 진전시킬 수 있게 됐다.
이날 공개된 전체적인 투자내역 가운데는 미국 내에서 110억 달러의 자금을 신규투자키로 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110억 달러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이 미국 내에서 오는 2030년까지 제조 및 연구‧개발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지출키로 했음을 공개했던 210억 달러와 별도로 추가투자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미국 경제에 11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영향을 추가로 창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미 공개된 투자금은 3곳의 신규 첨단시설을 구축하고, 3곳의 미국 내 기존 제조 및 연구‧개발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신기술 및 첨단공학 이니셔티브를 이행하는 데 사용된다.
추가로 공개된 110억 달러의 경우 자본 프로젝트에 40억 달러, 기술‧운영 및 연구‧개발 시설에 50억 달러, 디지털 및 첨단공학 이니셔티브에 20억 달러가 각각 배정되어 투자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를 통해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오는 2028년까지 800여명의 직접적인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약 2,200명 이상의 간접적인 고용창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지난 10여년 동안 150억 달러 상당의 금액을 미국 내에서 투자하면서 미국 제약업계의 핵심적인 기여자 가운데 한곳으로 자사의 역할을 강화해 왔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2년 연속 천억대 충격 적자" HLB, 지난해 영업익 -1185억·순익 -1080억 |
2 | “차기 정부에 바란다” 제약업계가 제안하는 제약바이오 정책 10가지는 |
3 | 펩트론,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 ‘PT403’ 호주 이어 한국 특허 취득 |
4 | 50% 치료율에 던진 질문, 로킷헬스케어 유석환 회장이 그리는 의료 미래 |
5 | 콜마 윤동한 회장 '적극 중재' ...결과는? |
6 | HLB생명과학, 지난해 영업익 -248억원 "두 해 연속 적자" |
7 | 당뇨·비만 판 흔들, 릴리 1위 vs 노보 추락… 승패 갈린 이유? |
8 | 이뮨온시아, 코스닥 데뷔…"추가 글로벌 기술이전 추진" |
9 | [임상시험의 날 특별인터뷰] 국내 1호 CRO 씨엔알리서치에 듣는 한국 임상시험 미래 |
10 | 발등에 불똥 떨어진 노보 노디스크…CEO 전격 교체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길리어드 사이언스社가 직접적인 자본투자와 신규고용을 통해 앞으로 5년여 동안 미국 경제에 430억 달러 규모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국 내에서 연구‧개발 및 제조 부분을 대상으로 아낌없는 투자를 단행하겠다는 계획을 7일 공표한 것.
이처럼 포괄적인 투자를 단행키로 함에 따라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미국 내 연구, 개발 및 제조 역량을 더욱 크게 강화하는 동시에 환자들의 삶에 변화를 가능케 해 줄 의약품의 발굴‧개발을 진행하고자 하는 자사의 소임 또한 한층 더 진전시킬 수 있게 됐다.
이날 공개된 전체적인 투자내역 가운데는 미국 내에서 110억 달러의 자금을 신규투자키로 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110억 달러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이 미국 내에서 오는 2030년까지 제조 및 연구‧개발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지출키로 했음을 공개했던 210억 달러와 별도로 추가투자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미국 경제에 11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영향을 추가로 창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미 공개된 투자금은 3곳의 신규 첨단시설을 구축하고, 3곳의 미국 내 기존 제조 및 연구‧개발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신기술 및 첨단공학 이니셔티브를 이행하는 데 사용된다.
추가로 공개된 110억 달러의 경우 자본 프로젝트에 40억 달러, 기술‧운영 및 연구‧개발 시설에 50억 달러, 디지털 및 첨단공학 이니셔티브에 20억 달러가 각각 배정되어 투자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를 통해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오는 2028년까지 800여명의 직접적인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약 2,200명 이상의 간접적인 고용창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지난 10여년 동안 150억 달러 상당의 금액을 미국 내에서 투자하면서 미국 제약업계의 핵심적인 기여자 가운데 한곳으로 자사의 역할을 강화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