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가 미국 바이오컴 캘리포니아(Biocom California)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간 바이오 산업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양국 바이오 산업 발전 및 회원사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혁신·투자·시장 진출 확대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기술 및 정보 교류 ▲공동 투자 및 공동 개발 촉진▲한-미 기업 간 네트워킹 및 공동 이슈 발굴 ▲공동 포럼 및 네트워킹 행사 개최 등 양 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기존 프로그램의 상호 연계 추진 등 다방면의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컴 캘리포니아(Biocom Californi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생명과학 산업을 대표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산업 협회로, 1,800여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과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미국의 바이오 기업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국의 바이오 혁신 생태계가 긴밀히 연계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패네타 바이오컴 캘리포니아 명예회장은 “한국 바이오산업은 세계적인 기술 역량을 갖춘 매우 역동적인 시장”이라며 “이번 협약은 양국 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글로벌 바이오 산업 생태계 내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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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양국 바이오 산업 발전 및 회원사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혁신·투자·시장 진출 확대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기술 및 정보 교류 ▲공동 투자 및 공동 개발 촉진▲한-미 기업 간 네트워킹 및 공동 이슈 발굴 ▲공동 포럼 및 네트워킹 행사 개최 등 양 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기존 프로그램의 상호 연계 추진 등 다방면의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컴 캘리포니아(Biocom Californi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생명과학 산업을 대표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산업 협회로, 1,800여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과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미국의 바이오 기업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국의 바이오 혁신 생태계가 긴밀히 연계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패네타 바이오컴 캘리포니아 명예회장은 “한국 바이오산업은 세계적인 기술 역량을 갖춘 매우 역동적인 시장”이라며 “이번 협약은 양국 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글로벌 바이오 산업 생태계 내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