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헬스케어 전문 기업 유투바이오가 12일 ITㆍAI 전문 기업 폴라리스에이아이(AI)와 전략적 제휴관계 형성을 위한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MOU 체결식은 유투바이오 본사에서 유투바이오 대표이사 김진태와 폴라리스AI 대표이사 지준경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AI 및 의료 IT 기술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 및 민간 의료 시장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투바이오는 마이크로바이옴 및 유전자 분석 기술과 폴라리스AI의 개인형 맞춤 분석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식단, 운동, 건강관리 등의 AI 기반 개인형 추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AI 기반의 정밀 헬스케어 시대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유투바이오는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을 단순한 치료에서 예측과 예방 중심의 정밀 건강관리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도 축적된 의료 데이터를 AI 기술과 접목한 최적화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유투바이오 김진태 대표이사는 “이제 AI 필수의 시대가 되었고, 헬스케어 산업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AI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폴라리스AI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 문서화 역량과 유투바이오의 경험 및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내어 의료 AI 분야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네이처셀, 조인트스템 FDA '혁신적 치료제 지정' 획득 |
2 | HLB, 리보세라닙 FDA 승인 미궁 속으로…"CMC 문제 여전" |
3 |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2년 연속 순이익 1000억대 '충격 적자' |
4 | "ADC, 1차 치료제 시대 임박…혁신 표적·페이로드 기술이 승부수" |
5 | HLB테라퓨틱스, 전년 영업익 -76억원·순익 -235억원 '적자 지속' |
6 | 블록버스터 의약품 시대 끝나나?…'바이오시밀러 폭풍' 코 앞 |
7 | “또 보완?” HLB, 리보세라닙 FDA 제동…반복된 실책에 쏟아지는 의문 |
8 | HLB파나진, 분자진단 매출 100억원 '임박' 전년比 17% 상승 |
9 | 바이넥스, 수익성 지표 하락세…2024년 매출 1301억원 전년比 16% 감소 |
10 | 알테오젠,미국 '메드이뮨'사와 총 8,700억원 규모 라이선스 계약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맞춤형 헬스케어 전문 기업 유투바이오가 12일 ITㆍAI 전문 기업 폴라리스에이아이(AI)와 전략적 제휴관계 형성을 위한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MOU 체결식은 유투바이오 본사에서 유투바이오 대표이사 김진태와 폴라리스AI 대표이사 지준경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AI 및 의료 IT 기술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 및 민간 의료 시장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투바이오는 마이크로바이옴 및 유전자 분석 기술과 폴라리스AI의 개인형 맞춤 분석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식단, 운동, 건강관리 등의 AI 기반 개인형 추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AI 기반의 정밀 헬스케어 시대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유투바이오는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을 단순한 치료에서 예측과 예방 중심의 정밀 건강관리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도 축적된 의료 데이터를 AI 기술과 접목한 최적화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유투바이오 김진태 대표이사는 “이제 AI 필수의 시대가 되었고, 헬스케어 산업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AI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폴라리스AI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 문서화 역량과 유투바이오의 경험 및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내어 의료 AI 분야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