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전략적 투자파트너인 온코젠(대표 안주훈)은 호주 임상연구윤리심의위원회 (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 HREC) 및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에 ‘이중타깃 경구용 혁신 항암 신약’ 대한 제1상 임상시험계획승인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임상시험은 Lead Site (The Border Cancer Hospital)를 포함한 3개 기관에서 진행성 고형암(advanced cancer) 환자를 대상으로 용량탐색단계인 Phase 1a와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용량 및 질병확장단계인 Phase 1b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온코젠 안주훈 대표는 “1a 단계에서는 안전성 프로파일 검토를 근거해 투여용량을 결정하고, 1b 단계에서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에 관한 연구와 치료반응 평가 검증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른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항암신약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과 암세포내 특정 표적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해 세포사멸까지 유도하는 기전으로, 단일화합물이면서 이중타깃 기전을 갖고 있다. 단일 경구투여 동물모델에서 삼중음성유방암 경우 대조군 대비 약 90% 종양억제 효과를 보였고 췌장암등도 대조군 대비 약 80% 높은 항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했다.
안주훈 대표는 “혁신 항암 신약임에도 불구하고, 타깃 발굴부터 제1상 임상시험진입까지 약 3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에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까지이룬 쾌거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온코젠 관계자는 “현재 다수의 글로벌회사 및 대형바이오텍에서 관심을 갖고 라이선스 아웃을 논의하고 있는데, 이번 호주임상 진입을 토대로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Phase 1a가 완료되는 2026년 국내 또는 국외 라이선스 아웃 딜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
온코젠 전략적 지분 투자자이면서 공동연구개발자인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 관계자는 “ 국내 최초의 2중 타깃 항암신약이면서 동물모델에서 삼중음성유방암과 췌장암에 높은 효과를 보이고 독성시험등 안전성에서 기대하는 프로파일을 보인 만큼 이번 호주 임상시험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그 안전성과 치료반응이 목표하는 대로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임상1a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라이선스 아웃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계약에 따라 상당한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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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전략적 투자파트너인 온코젠(대표 안주훈)은 호주 임상연구윤리심의위원회 (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 HREC) 및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에 ‘이중타깃 경구용 혁신 항암 신약’ 대한 제1상 임상시험계획승인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임상시험은 Lead Site (The Border Cancer Hospital)를 포함한 3개 기관에서 진행성 고형암(advanced cancer) 환자를 대상으로 용량탐색단계인 Phase 1a와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용량 및 질병확장단계인 Phase 1b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온코젠 안주훈 대표는 “1a 단계에서는 안전성 프로파일 검토를 근거해 투여용량을 결정하고, 1b 단계에서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에 관한 연구와 치료반응 평가 검증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른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항암신약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과 암세포내 특정 표적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해 세포사멸까지 유도하는 기전으로, 단일화합물이면서 이중타깃 기전을 갖고 있다. 단일 경구투여 동물모델에서 삼중음성유방암 경우 대조군 대비 약 90% 종양억제 효과를 보였고 췌장암등도 대조군 대비 약 80% 높은 항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했다.
안주훈 대표는 “혁신 항암 신약임에도 불구하고, 타깃 발굴부터 제1상 임상시험진입까지 약 3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에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까지이룬 쾌거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온코젠 관계자는 “현재 다수의 글로벌회사 및 대형바이오텍에서 관심을 갖고 라이선스 아웃을 논의하고 있는데, 이번 호주임상 진입을 토대로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Phase 1a가 완료되는 2026년 국내 또는 국외 라이선스 아웃 딜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
온코젠 전략적 지분 투자자이면서 공동연구개발자인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 관계자는 “ 국내 최초의 2중 타깃 항암신약이면서 동물모델에서 삼중음성유방암과 췌장암에 높은 효과를 보이고 독성시험등 안전성에서 기대하는 프로파일을 보인 만큼 이번 호주 임상시험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그 안전성과 치료반응이 목표하는 대로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임상1a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라이선스 아웃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계약에 따라 상당한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