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주최하는 2025년 투자유치 기술설명회(K-BIC STAR DAY)에 참여할 창업기업 17개사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유치 기술설명회(K-BIC STAR DAY)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보건의료분야 유망 창업기업들에게 사전 컨설팅과 기술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벤처캐피탈(VC)과의 1:1 투자 만남을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4월, 6월, 9월 세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보산진은 지난 한 달간 보건산업 전분야 초기 창업기업(Seed∼Series B 투자단계) 대상으로 1, 2차 통합 모집공고 및 접수를 진행했다. 올해는 사업 시작 이후 가장 많은 기업이 지원했다. 50여개 기업을 심사한 결과, 시장성‧기술성‧사업성이 높은 창업기업 17개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17개 기업에는 소리‧전기 자극을 통해 대뇌 가소성을 활성화시켜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하는 전자약을 만드는 ‘뉴라이브’ 등 의료기기 6곳, 빌리루빈(담즙 색소의 하나) 나노입자를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빌릭스’등 의약품 11곳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17개 기업은 오는 26일부터 보산진이 운영하는 △전문가 컨설팅 △기업 소개자료 제작 △홍보 △기술설명회(IR) △1대1 투자 만남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 중 8개 기업은 다음달 24일 목요일, 보건산업현신창업센터에서 개최될 1차 ‘2025년 K-BIC STAR DAY’에, 9개 기업은 오는 6월26일 개최될 2차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보산진은 지난 3년 간 ‘투자유치 기술설명회(K-BIC STAR DAY)’를 통해 80개사를 발굴해 1187억원의 누적 투자 유치 성과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보산진 이철행 단장은 “바이오 분야 초기 창업기업들이 투자유치 역량을 함양하고, 실제로 투자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정례적으로 기술설명회(IR) 사업을 개최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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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주최하는 2025년 투자유치 기술설명회(K-BIC STAR DAY)에 참여할 창업기업 17개사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유치 기술설명회(K-BIC STAR DAY)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보건의료분야 유망 창업기업들에게 사전 컨설팅과 기술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벤처캐피탈(VC)과의 1:1 투자 만남을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4월, 6월, 9월 세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보산진은 지난 한 달간 보건산업 전분야 초기 창업기업(Seed∼Series B 투자단계) 대상으로 1, 2차 통합 모집공고 및 접수를 진행했다. 올해는 사업 시작 이후 가장 많은 기업이 지원했다. 50여개 기업을 심사한 결과, 시장성‧기술성‧사업성이 높은 창업기업 17개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17개 기업에는 소리‧전기 자극을 통해 대뇌 가소성을 활성화시켜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하는 전자약을 만드는 ‘뉴라이브’ 등 의료기기 6곳, 빌리루빈(담즙 색소의 하나) 나노입자를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빌릭스’등 의약품 11곳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17개 기업은 오는 26일부터 보산진이 운영하는 △전문가 컨설팅 △기업 소개자료 제작 △홍보 △기술설명회(IR) △1대1 투자 만남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 중 8개 기업은 다음달 24일 목요일, 보건산업현신창업센터에서 개최될 1차 ‘2025년 K-BIC STAR DAY’에, 9개 기업은 오는 6월26일 개최될 2차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보산진은 지난 3년 간 ‘투자유치 기술설명회(K-BIC STAR DAY)’를 통해 80개사를 발굴해 1187억원의 누적 투자 유치 성과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보산진 이철행 단장은 “바이오 분야 초기 창업기업들이 투자유치 역량을 함양하고, 실제로 투자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정례적으로 기술설명회(IR) 사업을 개최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