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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의 목욕법

기사입력 2003-01-16 09:00     최종수정 2006-09-22 15:30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음다양허 체질로 열탕보다 냉온 효과적
목욕 전 인삼차, 쏙차 음용… 기허 치유


소음인의 특성은 음다양허(陰多陽虛)로 열탕이나 사우나탕이 몸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친구 따라 사우나에 들어갔다가 힘이 빠져 제대로 못 씻고 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열에 여덟은 소음인일 것이다. 뜨거운 탕에 들어가면 양허로 강한 양을 가진 열탕이 소음인의 음을 땀으로 빼앗아 기운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냉탕에 몸을 담그면 부교감신경이 자극되어 위산이 분비되고 몸이 쾌적한 느낌을 받게 된다.

냉탕에서 나온 뒤 온탕으로 들어가면 효과가 좋아 비소신대(脾少腎大)인 소음인은 위장기능 증강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에너지 소모 배설의 기능(腎局)은 강하고 흡수 축적의 기능(脾局)은 약해 전체적으로 체격이 여위고 작다. 상체보다 하체가 건실하여 엉덩이나 다리 비만이 많다. 소음인은 몸이 냉하고 비위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소화에 유의한다. 몸이 차면 순환이 안되기 쉽고 수분이 배출되지 않아 물살이 되기 쉽다.

위장기능이 적으므로 비장·췌장·위·유방·근막 등의 기능이 약하여 고온탕에 목욕을 하면 소화가능이 약해져 항상성이 깨어져 췌장기능, 신장기능, 근육이 늘어져 복통이 생길 수 있다.

피부의 온도는 뜨겁고[열(熱)] 내부의 온도는 차서[냉(冷)] 고온의 목욕을 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비음이 부족해져 기운이 떨어지고 피로가 온다.

그러므로 냉온의 샤워목욕으로 시작하여 점차 온도를 올려가며 땀을 약간 내어 인체의 내부와 외부의 체온을 맞추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더운 성질의 음식을 섭취하면 몸의 열이 올라 소화도 잘되고 지방 연소도 잘 된다. 온탕에서 나온 뒤 노폐물 제거와 위장에 효험이 있는 쑥욕을 3분간 해주면 좋다.

목욕 후 진액이 빠지는 것을 생각하여 목욕 전에 마실 음료는 비장을 강화시키는 인삼차가 좋다. 빈속에 마시면 기순환이 되어 기가 상승하여 소음인의 병 증상인 기허가 치유된다.

여자는 땀이 혈한이므로 목욕 하기전에 꼭 쑥차를 음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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