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기립성조절장애-

기사입력 2007-04-05 10:05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서양의학적 치료

치료는 일반적인 요법과 약물요법으로 나뉜다. 일반요법으로는 카운셀링 등 정신적인 면에서의 대응, 규칙적인 일상생활의 지도, 자율신경계의 자극 등을 들 수 있다.

약물요법으로는 기립성저혈압에 대한 승압제, 자율신경실조증상에 대한 자율신경조정제, 불안에는 정신안정제, 권태감에는 비타민B1 유도체 등을 이용한다. 이밖에 수면간성리듬장애에 멜라닌이 효과적이라는 보고도 있다.

기립성 조절장애의 진단기준

대증상

A. 일어섰을 때 느끼는 현기증 또는 현기증을 잘 일으킨다.
B. 서있으면 기분이 나빠지고 심하면 쓰러진다
C. 목욕시 또는 싫은 것을 듣거나 보면 기분이 나빠진다.
D. 조금 움직이면 동계 또는 숨이 차다.
E. 아침 각성이 나쁘고 오전중 몸상태가 좋지 않다.

소증상

a. 안색이 나쁘다.
b. 식욕부진
c. 제산통(강한 복통)
d. 권태 또는 쉽게 피곤하다
e. 두통
f. 멀미를 잘한다
g. 기립시험에 의한 맥압협소화(16㎜Hg이상)
h. 同수축기압저하(21㎜Hg이상)
I. 同맥박수증가(1분간 21이상)

판정

대증상1과 소증상3, 대증상2와 소증상1, 대증상3이상으로 기질성질환을 제외한 경우를 본증으로 한다.

·한방치료

기립성저혈압증상에 대해 서양의학적으로는 승압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있지만 평소의 혈압까지 상승하거나 동계 및 불면 등의 증상이 악화되는 일이 있다. 한방의학적으로는 이 증상을 수독(水毒)으로 보고 처방하면 평소의 혈압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기립시의 혈압을 개선할 수 있다.

또 서양의학적으로 부정수소(不定愁訴)라고 하는 다양한 증상에 대해 엑스제 하나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아 냉증이나 허약 등의 체질을 개선하는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방선택

다양한 증상이 보이는 기립성조절장애에서는 증상에 대해 처방을 결정하는 병명투여가 아니라 환아의 체질이나 증을 판단하여 처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처방 포인트

현기증, 멀미, 이명, 두통 등 수독에는 영강출감탕이 제1선택제가 되는 일이 많다.

추위를 잘 타고 붓기가 있으며 설사하기 쉬운 경우에는 진무탕, 추위를 잘 타도 붓기가 없고 식욕부진 및 권태감 등 허약증상이 있을 때에는 반하백출천마탕을 처방한다.

또 식욕부진, 권태감이 강할 때에는 앞에 말한 처방에 인삼탕을 병용하거나 보중익기탕을 이용하면 좋다.

제산통(臍疝痛)을 호소하는 환아에게는 소건중탕 및 황기건중탕을 이용한다.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점

수면각성의 패턴이 흐트러지기 쉽다. 밤늦게까지 잠을 안자고 아침에 늦잠을 자는 일이 많기 때문에 조금씩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자기가 할 수 있는 스스로 하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실시간 댓글 더보기

구인    구직   매매

사람들 interview

"효과성-안전성-경제성 탑재 ‘패치형 결핵백신’ 개발 주도"

  한국의 강점과 혁신을 활용해 국제보건...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2020한국화장품기업총람(기업용...

2020한국화장품기업총람(기업용...

“한국화장품기업 모든 정보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

이시각 주요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