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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매력적인 외꺼풀 눈, 쌍꺼풀 없이 커지는 방법은?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박사 (성형외과 전문의 / 의학박사)

기사입력 2018-04-04 09:40     최종수정 2018-04-04 09:40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박사 (성형외과 전문의 / 의학박사)▲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박사 (성형외과 전문의 / 의학박사)

쌍꺼풀이 없고 작은 눈을 가진 우리나라 사람들은 눈이 커지길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외꺼풀 눈이면서 눈이 작다면 쌍꺼풀 수술을 하면 된다. 그런데 간혹 외꺼풀 눈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쌍꺼풀은 원하지 않고 눈만 커지는 수술을 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눈을 크게 만드는데 가장 효과적인 수술은 바로 쌍꺼풀 수술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홑꺼풀 눈인 경우 쌍꺼풀수술을 하지 않고 큰 눈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는 얘기다.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쌍꺼풀 수술 후 눈의 면적은 평균 15% 정도 커진다. 최대 80% 이상 커질 수도 있다.

쌍꺼풀은 눈꺼풀이 눈동자를 덮지 않도록 차단막 역할을 해준다. 쌍꺼풀이 없는 경우에는 차단막이 없기 때문에 눈꺼풀이 바로 내려와 눈동자를 가리게 된다. 이 때문에 눈동자가 가려져 실제보다 눈이 작아보이고 졸려보이는 인상을 주게 되는 것.

이러한 상태의 홑꺼풀 눈에서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고 가려진 눈동자를 드러나 보이게 하는 방법은 없다. 다만 눈뜨는 근육을 조절하여 눈이 더 떠지게 하는 눈매교정술이나 처진 눈꺼풀의 피부를 잘라내는 눈썹거상술, 늘어진 피부를 잘라내는 이마거상술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쌍꺼풀 수술만큼 드라마틱한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다시 피부가 덮여 눈동자를 가리게 되므로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눈을 가장 크게 만들어주는 수술은 쌍꺼풀 수술이지만 쌍꺼풀이 없어 보이게 수술하는 방법이 있다. 쌍꺼풀 선을 아주 낮게 잡아서 눈꺼풀 피부 속에 감춰 놓으면 된다. 쉽게 말하면 속 쌍꺼풀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수술하게 되면 겉으로 봤을 땐 쌍꺼풀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눈꺼풀 아래 숨어있는 쌍꺼풀이 피부를 받쳐주어 눈이 커지고 눈동자가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한편 눈의 가로길이가 짧아서 고민이라면 앞트임이나 뒤트임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 같은 트임 수술은 눈 크기보다는 모양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쌍꺼풀 수술 없이 트임 수술 세 가지를 병행한다고 해도 눈 면적은 평균 10% 정도밖에 커지지 않는다. 다만, 눈 모양을 개선해 더욱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효과는 크다.

앞트임은 눈이 짧으면서 눈 사이 거리가 먼 경우, 뒤트임은 눈 사이 거리가 가까우면서 가로 길이가 짧은 경우 적합하다. 날카로워 보이거나 답답해 보이는 눈매 교정에도 효과적이다. 밑트임은 눈의 바깥쪽 아래를 당겨 3mm 정도 더 크게 떠지게 해주는 수술이다.

아래 눈꺼풀에 가려져있던 눈동자가 드러나면서 눈매도 더 선명해진다. 뒤트임과 밑트임을 병행하면 눈초리가 올라가 사나워 보이는 눈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밑트임 수술을 할 때는 아래쪽 눈꺼풀 피부가 따라 내려오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만 당길 경우 눈꺼풀이 뒤집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검은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 보이는 삼백안(三白眼), 눈초리가 처진 사람이라면 밑트임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래쪽 흰 눈동자가 더 크게 드러나거나 눈초리가 더 처지게 되기 때문이다.

 쌍꺼풀 수술은 눈이 커지는데 큰 효과가 있지만 트임 수술은 1~2mm정도의 작은 차이이므로 큰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금물. 단지, 작은 눈을 조금이라도 커 보이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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