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Contact and Ice Breaking

미국 시장 진출하기

기사입력 2009-03-03 10:55     최종수정 2009-03-03 11:4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7) Eye Contact and Ice Breaking
 
다음은 한국 비지니스 남성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다.    한국의 10 대 대기업의 뉴욕 지사에 근무하는 재미 교포 여성이 필자에게 들려준 이야기이다.   이 여성의 지위가 상당하여 자주 한국에서 열리는 중역 회의에 참석하는데 갈때마다 기분이 나빠서 다시는 한국에 가고 싶지 않다라는 얘기이다.   필자는 호기심에서 그 이유를 자세히 물어 보았다.   

이 미모의 여성 왈, 이 여성이 중역진 앞에서 브리핑 할 때마다 자신의 몸매를 응큼하게 위아래로 자꾸 살펴 본다는 것이다.  한국의중년 남자들을 머리속에 그려보니 무슨 말을 하는 지 금방 알아채고 필자는 웃고 넘어갔지만 이것이 미국에서 일어 났다면 sexual harassment 로 해서 소송까지 당할 수 있는 위험 천만한 이야기이다.   더이상은 생략하기로 하고 독자들의 현명한 판단과 상상력에 맡기도록 하겠다.

한국인의 비지니스에도 적용이 되겠지만,  미국에서도 비지니스 대화 시 eye contact를 중요시 여긴다.   미국인과 말을 할 때는 똑바로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얘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혹 영어가 안된다고 실수 할 까봐 또는 어떤 이유로 해서든지 눈길를 피한다면 부정적인 인상을 주거나 먼가를 숨기고 있다고 미국인이 생각할 수 있다. 

또한 미팅에 다른 한국 동료가 같이 동석했다면 동료와의 사소한 얘기도 미국인과 같이 있을 때는 되든 안되든 영어로 하여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좋다.    만남의 첫자리에서 오른손 잡이인 경우 왼손으로 서류나 가방을 들고 있다고 상대를 보면 먼저 다가가 곧바로 오른손을 내밀어 힘있게 악수를 하면서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인사를 하는 것이 보통 정석이고 이것은 미국 직장 인터뷰 시 기본 에티겟이다.

독자들이 미국 여행에서 보았겠지만, 미국인들은 어디서든지 근거리에서 모르는 사람과 마주치면 가볍게 서로 인사를 하고 지나간다.   아침 거리에서 우연히 눈길이 마추쳤다면 굿모닝 또는 Hi라고 많이들 들어 봤을 것이다.  

공공 장소에서 줄을 서 있다던지 약국에서 약을 타가기 위해 몇몇이 서성이고 있다면 곧 중요하지 않은 화제을 꺼내 타인과 말문을 터는데 이것을 ice breaking이라고 한다.   아마 한국에서는 실없는 사람이라고 할 지도 모르지만 미국인들은 근거리에서 모르는 사람과 같이 있게 되면 긴장감을 없애기 위해 ice breaking하는 것이 보통이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을 모르는 사람과 동승할 경우 서로 그냥 다른 벽을 향하여 멀쑥히 서있기 보다는  오늘의 날씨와 같은 간단한 얘기로 인사를 하거나 상대가 carry out으로 점심을 들고 있다면, "Emm, smells delicious"라고 말하며 미소로 인사할 수 있는데 한국인에게는 별로 익숙하지 않은 문화이다.   주로 꺼내는 주제는 그날의 날씨, 어제 있었던 농구나 풋볼 얘기, 전날의 빅 경제 뉴스 등 상황에 따라 주제가 다양할 수 있다.  

동양인들의 문화와 다르다 보니 이러한 인사에 무뚝뚝하게 그냥 서 있을 수 있는데 상대 입장에서는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한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니 미국에서 장사를 하려면 미국 사람의 문화 코드에 어느 정도 맟추어야 할 것 같다.   혹 다음 날 중요한 비지니스 미팅이 있다면 어제 오늘에 있었던 주요 스포츠 경기 결과에 대해 한번 흝어 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예를 들어, 시카고에서 미팅이 있을 경우, 시카고 야구팀인 White Socks 또는  Cubs, 또는 농구인 경우 Chicago Bulls, 풋볼 팀의 이름인 Chicago Bears 정도는 알아 두고 최근 어떤 경기가 있었는지 알고 다음 날 미팅을 간다면 일을 한결 수얼하게 풀어 나갈 수 있다.
 
(예문 1)
(Eddy) Good morning Mr. Kim, are we ready for the meeting today?
(Kim) Yes we are, by the way, did you watch Bulls game last night?  It was hilarious!
(Eddy) Yah, I did, I am so happy they got the game this time.  I wish we kick them out of this pre- season.
(Kim) Oh, they will, I am pretty sure.  Okay, let's make our meeting hilarious!
(Eddy) All right!
 
(예문 2)
(Susan)   Hey guys, let's get started!
(Lee)       Hey, Susan, I was concerned about the weather last night and very happy that you made it today.
(Susan)   Oh, thank you, Mr. Lee, Very nice of you.
(Lee)   You know, Susan, I really think Chicago needs our new herbal product to fight this kind of harsh weather.  It could really boost our immune system.   I know what I am talking about!
(Susan)   OK, let's hear about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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