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조 원장의 심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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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분노의 그림자

김영조원장

기사입력 2020-06-09 15:23     최종수정 2020-06-09 15:3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52> 분노의 그림자

화가 날 때는 얼굴과 상반신이 활성화된다.
심할 때는 얼굴이 새파랗게 된다.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은 올라가고
위는 경직되어 소화도 잘 안 된다.
물론 이것은 분노의 부정적 현상이기는 하지만
화를 낸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다. 

적당한 화는 오히려 마음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개개인의 다양성으로 인해
다양한 갈등이 나타나게 되어있다.
이때 부정적 행위에 대한 분노,
어느 의미에서 성찰적 분노라 할 수 있는 것을 통해
우리 사회는 이로운 동력을 얻게 된다.
이와 같은 거룩한 심장이 뜀으로써
세상은 새로운 공기로 숨을 쉬게 된다. 

하지만,
부정적인 분노로 자신의 심장을 불태우는 것은
미워진 상대에게 던지기 위해
맨손으로 불타는 쇠구슬을 움켜쥐는 것과 같다.
심장도 불타고
우리의 손도 불탄다. 

                                       김영조 <김영조 심혈을 기울이는 내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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