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류 천일야화 미인탐방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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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41> 황진이(黃眞伊) <제12話>

    이별의 날을 세어 나가는 이사종의 마음은 촌각이 아까웠다. 그는 아침저녁 잠시 진이를 볼때도 표정을 유심히 살폈으며 열흘에 한번은 나들이를 꼭 나섰다. 송도도 아름답지만 한양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육조...

    2017-02-15 09:36

    [문화]  <40> 황진이(黃眞伊) <제11話>

      한양은 송도와 달랐다. 송도는 색향(色香)으로만 떠들썩하게 알려졌지 실속은 없어보였다. 진이는 번개처럼 시상(詩想)이 떠올랐다. ‘옛절은 쓸쓸히 어구 곁에 있고/ 해질 무렵 교목에 사람들 시름겹도다...

    2017-02-08 09:09

    [문화]  <39> 황진이(黃眞伊) <제10話>

    송도팔경 구경 채비에 부산하다. 한양으로 올라가기 전에 팔경을 모두 보지는 못해도 몇몇 곳은 보고 가려는 속내다. 진이는 신이 났는데 옥섬은 시무룩하다. 며칠 전부터는 식사도 거를 때도 있다. 진이가 송...

    2017-02-01 09:36

    [문화]  <38> 황진이(黃眞伊) <제9話>

      진이가 마련한 집은 그림 같은 풍광이다. 자삼동 동쪽 선죽동 선죽교 이웃에 자리 잡았다. 행랑방이 두 개씩 붙은 솟을대문과 사랑채로 드나드는 샛문을 따로 갖추고 사랑채와 안채와 별채 사이에 담과 ...

    2017-01-25 09:24

    [문화]  <37> 황진이(黃眞伊) <제8話>

    주지스님의 정성어린 보살핌과 간곡한 기도로 진이는 기적적으로 다시 세상을 보게 되었다. 실상암에 들어온 지 보름이 지난 깊은 밤이었다. 그날도 주지스님은 대웅전에서 진이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었다. 산...

    2017-01-18 09:36

    [문화]  <36> 황진이(黃眞伊) <제7話>

    추풍낙엽처럼 진이의 신분이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사대부집 딸에서 서녀(庶女)가 되었다. “너는 다리 밑에서 주어온 계집애야!”로 놀려대던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기생의 어미에서 태어나 그동안 사...

    2017-01-11 09:36

    [문화]  <35> 황진이(黃眞伊) <제6話>

    천재는 세상에 쉽게 나오려하지 않았다. 임신 소식을 우서(羽書·서찰)로 황진사에게 알리자 얼굴이 백짓장 같이 질려왔다. 그것도 그럴 것이 장님 기생을 건드려 임신 시켰다는 소문이 퍼지면 아직 출사도 제대...

    2017-01-04 09:36

    [문화]  <34> 황진이(黃眞伊) <제5話>

    동쪽 동인문 밖 물가에서 거문고를 타면 아득히 먼 중국의 장강(長江·揚子江의 본명) 이남에서 흑학들이 떼 지어 날아와 거문고 소리에 맞추어 춤을 주었다. 현악금(玄鶴琴)이 거문고를 타면 학들이 날아와 춤...

    2016-12-28 09:36

    [문화]  <33> 황진이(黃眞伊) <제4話>

    양곡은 젊은 시절에 여색에 빠진 자는 남자가 아니다. 명월이 시재(詩才)와 미모가 뛰어나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약속을 하였다. “내가 그 여자와 30일을 동숙(同宿)하고 이별을 못하고 하루라도 더 머물면 ...

    2016-12-21 09:36

    [문화]  <32> 황진이(黃眞伊) <제3話>

    양곡과 명월의 말이 나란히 걷는다. 풍악산(금강산의 가을 山名) 유람 길에 올랐다. 잠자리에서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다. 양곡은 말 위에서 꾸벅꾸벅 졸았다. 어젯밤의 서너 번의 방사로 기진맥진한 상태...

    2016-12-14 09:36

    [문화]  <31> 황진이 <제2話>

    아침을 명월과 겸상하여 그윽하게 마친 양곡은 개성 유람에 나섰다. 그러나 그의 눈엔 선녀(仙女)같은 명월의 모습이 앞을 가려 아름다운 개성 가을 풍광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점심때도 넘기지 못하고 허둥...

    2016-12-07 09:36

    [문화]  <30> 황진이 <제1話>

    올해(1535년)로 명월(明月:황진이 妓名)이 스무 살이 되었다. 기생 된지 만5년이 되는 해다. 명월은 어느새 송도(松都·현 개성)를 넘어 한양의 사대부와 한량들에게까지 입에 침이 마르도록 회자 되었다. 상림...

    2016-11-30 09:36

    [문화]  <29> 허난설헌(許蘭雪軒) <제16話>

    살아서 보다 사후에 더 문명(文名)을 날리는 이가 있다. 여성으론 단연 난설헌이 꼽힌다. 단군 이래 여류문인으로 난설헌 만큼 회자 된 여성은 없는 듯하다. 근·현대에 와 걸출한 여류문인들이 배출됐지만 시대와...

    2016-11-23 09:36

    [문화]  <28> 허난설헌(許蘭雪軒) <제15話>

    그토록 소중하게 다루었던 물건들을 난설헌은 며칠 전부터 하나둘 정리하기 시작하였다. 중국 설화집 ≪태평광기≫(太平廣記)와 ≪수호전≫(水滸傳)등 어느 책 보다 소중하게 아꼈던 책을 경탁 위에 올려놨다. 그리고...

    2016-11-16 09:36

    [문화]  <27> 허난설헌(許蘭雪軒) <제14話>

    중국에서 난설헌의 문명은 가히 폭풍적인 인기다. “천재 여류 시인이다.”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송을 아끼지 않았으며 짝퉁 난설헌이 나타나기까지 하였다. 16세기 중기 때 동아시아 문학세계의 흐름이다. 한...

    2016-11-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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