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UCB, 이중 특이성 T세포 관여자 라이센스 제휴
UCB社와 중국의 동종계열 최초 또는 동종계열 최고 항암제 발굴, 개발 및 발매 전문 제약기업 안텐진 코퍼레이션 리미티드社(Antengene corporation Limited‧德琪醫葯)가 글로벌 독점적 라이센스 제휴에 합의했다고 3일 공표했다.양사는 UCB 측이 ‘ATG-201’의 후속개발, 제조 및 발매를 진행할 수 있는 독점적 전권을 갖도록 하고, ‘ATG-201’ 관련 제조기술에 대한 접근권 또한 보장하는 내용으로 합의에 도달했다.이와 관련, B세포들의 고갈을 유도하는 T세포 관여자(TCE’s)는 각종 자가면역성 질환 뿐 아니라 일부 혈액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B세포들을 선택적으로 표적화하고 제거하도록 개발된 치료제 계열의 하나이다.특히 ‘ATG-201’은 입체 장애 마스킹 기술이 적용된 CD19 항체 표적화 이중 특이성 T세포 관여자로 CD19 항체 발현 B세포들을 제거하도록 설계됐다.CD3 항체와 CD19 항체에서 T세포들과 B세포들의 이중 특이성 상호작용은 체내의 면역계를 이용해 정확하고 강력한 활성을 나타내도록 하는 기전으로 B세포에 의해 유도되는 질환들을 치료하는 데 잠재적인 효능이 입증되어 왔다.안텐진 코퍼레이션 측은 1/4분기 중으로 중국과 호주에서 ‘ATG-201’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안텐진 코퍼레이션 측은 2개 적응증을 대상으로 ‘ATG-201’의 최초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해 마무리지은 후 후속 임상시험 및 개발을 진행할 권한을 UCB 측에 이양한다는 복안이다.안텐진 코퍼레이션社의 제이 메이 총경리는 “우리가 보유한 혁신적인 발굴 플랫폼과 임상시험 이행역량에 UCB 측이 갖고 있는 심층적인 전문성과 면역학 분야의 경험을 접목해 ‘ATG-201’의 개발을 효율적이고 대대적인 규모로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파트너 관계를 구축한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주로 각종 자가면역성 질환들을 표적으로 설계된 ‘ATG-201’은 2價 CD19 항체 결합, 입체 장애 기반 마스킹 기술, 독자보유 CD3 항체 서열 등이 결합되어 B 세포들을 효과적으로 고갈시키면서 사이토킨 방출 증후군(CRS) 위험성을 감소시켜 주는 기대주라고 제이 메이 총경리는 설명했다.양사의 제휴에 힘입어 다양한 치료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차세대 T세포 관여자들의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안텐진 코퍼레이션의 T세포 관여자(AnTenGager) 플랫폼을 한층 더 활발하게 적용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안텐진 코퍼레이션의 T세포 관여자 플랫폼은 표적 항원과 결합하지 않았을 때는 활성을 입체적으로 숨기고(sterically masked), 표적 항원에 결합했을 때는 강력한 활성과 보다 나은 내약성을 나타내는 차별화된 T세포 관여자 접근방법을 내포하고 있다는 특성이 눈에 띈다.UCB社의 앨리스테어 헨리 최고 학술책임자는 “UCB가 안텐진 코퍼레이션과 제휴하면서 새로운 B세포 고갈 면역세로 관여자의 일종으로 표적화 작용하고 지속적이면서 호갖아 가능한 면역계 질환 치료대안이자 잠재적으로 파괴적인 치료양식의 하나로 설계된 ‘ATG-201’에 대한 권한을 확보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고 말했다.안텐진 코퍼레이션 측이 보유한 첨단 T세포 관여자 플랫폼 기술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함에 따라 면역계 질환 분야를 선도하고자 하는 UCB의 야망에 한층 더 무게를 실을 수 있게 됐다고 앨리스테어 헨리 최고 학술책임자는 의의를 강조했다.덕분에 모노클로날 항체와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 분야에서 UBC의 전문성이 보강되면서 외부로부터 동력을 얻고자 하는(inorganic) 우리의 혁신 전략의 유효성이 입증되었고, 이중 특이성 T세포 관여자 분야에서 UCB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라이센스 제휴에 합의한 대가로 안테진 코퍼레이션 측은 6,000만 달러의 계약성사 선불금과 2,000만 달러의 단기 성과금을 UCB 측으로부터 지급받게 됐다.이와 함께 차후 개발‶발매 성과금으로 11억 달러를 추가로 건네받을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으며, 제품발매가 이루어졌을 때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를 수수키로 했다.다만 더 이상의 구체적인 합의내용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이덕규
202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