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케스트,차세대 표적 항암물질 2건 국내 특허등록 완료

다양한 암종 적용 가능

기사입력 2019-11-15 11:04     최종수정 2019-11-15 11:1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바이오제네틱스 100% 자회사로 설립된 R&BD 기업 바이오케스트가 암세포의 생존유지에 관여하는 Hsp90 단백질을 표적 하는 항암물질에 대한 2건의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특허는 단일 종양단백질이 아닌 일반적으로 모든 암세포를 작동하게 하는 기기(machinery) 단백질 억제를 통해 수많은 하위 종양단백질을 공략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암과 관련된 단일 타깃에 초점을 둔 기존 표적항암제와 달리 다양한 암종에 항암작용을 갖고 있어 보다 광범위한 암종 치료 및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표적치료제인 이레사에 내성이 생긴 폐암을 시작으로 다양한 암종에서 항종양 효과에 관한 입증 연구를 할 예정으로, 경희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바이오케스트 기업부설연구소에서 후속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 기술은 국내 특허 뿐 아니라 미국 및 중국 특허에 대한 권리 등록 절차도 현재 진행 중”이라며 “ 차세대 표적항암물질인 점을 감안해 개발단계부터 미국,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신규 표적항암기술 특허등록으로 연구중인 과제들과 더불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보다 견고히 하게 됐고 자체 플랫폼기술도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며 “암환자들에게 빠르게 혁신 신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항암제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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