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언스, ESS 전문기업 경일그린텍 경영권 확보

경일그린텍 최대주주, 대표 취임... 현 이리언스 김성현 대표가 겸임

기사입력 2019-11-05 09:25     최종수정 2019-11-05 10:0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이리언스(대표 김성현)는 자사 대주주인 김성현 대표가 에너지저장시스템 전문기업 '경일그린텍' 지분을 전격 인수,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확보한데 이어 지난 10월 24일 경일그린텍 대표에 취임해 양사 대표를 겸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리언스는 국내 생체인식 시장과 전세계 홍채인식시장을 주도해 온 혁신벤처기업으로, 홍채사업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 코어기술로 손꼽히는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과 협업 및 지분인수, M&A를 적극 모색해 왔다.

이리언스는 지난해부터 경일그린텍과 함께 필리핀 1호 스마트시티 뉴클락시티 사업을 추진하며 경일그린텍의 탁월한 기술력과 신뢰를 확인, 10월 15일 전략제휴를 체결한 지 열흘만에 김성현 대표가 통합상생경영 차원에서 지분과 경영권을 전격 인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리언스는 홍채인식과 더불어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과 전략상품 등 신성장동력을 대거 확보, 1조2천억달러 규모의 전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을 석권하기 위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이리언스는 10월 4일 필리핀 미군기지 반환개발청(BCDA) 현지 총괄사업자인 C사와 2020년까지 필리핀 최초 스마트시티인 '뉴클락시티'에 210억 규모의 첨단 에너지저장장치(ESS) 탑재 태양광 가로등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기업 경일그린텍을 인수하게 됐다"며 "전세계 에너지 시장과 스마트시티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사업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해 스마트시티와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석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리언스'는 2010년 설립된 홍채인식 전문기업으로, 홍채인식 알고리즘과 홍채인식 시스템,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홍채인식 제품을 군부대 출입시설, 공공시설, 건설현장, 기업 중요시설 등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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