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사태' 의혹 코오롱 임원 2명 구속영장 기각

기사입력 2019-11-05 08:5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인보사케이주의 허위자료 제출 혐의로 조사받았던 코오롱 임원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신종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2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지난 10월 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강지성)는 인보사 수사와 관련 해당 임원들이 식약처 허가를 위해 고의로 인보사 성분에 대한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이를 기각한 것이다.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구속의 필요성 및 상당성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코오롱 측 임원들은 이날 약 7시간 동안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식약처 허가 신청 당시 종양 유발 가능성을 몰랐다는 취지로 혐의를 대체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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