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 상장예비심사 승인…상반기 코스닥 상장

차별화된 오픈 플랫폼 기술로 분자진단 시장 패러다임 선도

기사입력 2021-03-30 09:2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선도기업 진시스템(대표이사 서유진)이 지난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10년 설립된 진시스템은 신속 현장 분자진단 전문 기업으로 분자진단 플랫폼 사업의 개발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신속 분자진단장비 GENECHECKER 시스템과 바이오칩 기반의 SMARTCHEK 진단키트가 있다.

진시스템은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로 2013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분자진단 플랫폼 관련 독보적인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핵심경쟁력은 △High Multiplex 기술 △정밀 하드웨어 기술 △Biochip 기술 보유 등으로 요약된다.

회사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동종 업계 대비 빠른 속도와 편리성을 가지며, 높은 정확도의 분자진단 검사가 가능한 차별화된 진단 플랫폼을 구현했다. 또한 지속 성장하고 있는 분자진단 시장의 선점을 위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제품 사업화에 성공했으며, 생산공정의 자동화를 통해 일관성 있는 제품의 성능을 구현하고 대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의 복잡한 검사 과정을 Biochip에 진단 시약을 내장해 간소화했으며, 이 기술을 적용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지난해 유럽, 중남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시장에 공급되며 단기간에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진시스템 관계자는 “회사만의 독특한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은 고품질의 커피를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 기술처럼, 기존의 분자진단 사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진시스템은 향후 킬러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개발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 모기매개감염병, 결핵, 증상기반 질병진단 등의 인체 질병진단 컨텐츠는 물론 식품안전 검사 시장 및 반려동물 진단 시장을 타깃으로 진단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회사는 진단 플랫폼 기반의 OEM/ODM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공모자금은 회사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분자진단 기술 상용화 및 임상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향후 진시스템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여 현장 분자진단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상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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