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량-약가 '유형 다'협상, 23개 제약사 81품목 약가 인하

건보공단, 약가인하로 연간 173억 원 보험재정 절감효과 예상

기사입력 2019-09-04 09:55     최종수정 2019-09-04 10:00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사용량-약가 연동(유형다) 협상 추진 결과, 81개 품목에 대한 협상을 모두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해당 약가가 9월1일부터 일괄 인하됐다.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제도는 의약품 사용량에 대한 유일한 관리기전으로서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위험을 공단과 업체가 분담하고 약제비 지출의 합리성 추구를 목적으로 약제 특성에 따라 '유형 가, 나, 다'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다.

'유형 다'는 협상에 의하지 않고 등재된 약제에 대해 연1회 전체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전년 대비 청구금액이 60% 이상 증가한 경우와 10%이상 증가하면서 동시에 그 증가액이 50억원 이상인 약제를 협상 대상으로 선정, 약가 협상을 실시한다. 
   
건보공단은 보건복지부장관의 협상명령에 따라 사용량-약가 연동‘유형 다’ 약제에 대해 제약사와 60일 동안 협상을 진행했으며, 합의된 대상약제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의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상한금액을 결정·고시함으로써 약가가 9월 1일자로 일괄 인하됐다.
 
이번 2019년도 '유형 다' 협상에서는 23개 제약사, 29개 동일제품군, 81개 품목이 협상약제로 선정되었으며 협상 결과, 약가인하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절감액은 2018년(연간 84억 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연간 173억 원으로 예상된다.

건보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유형 다 사용량-약가 연동 제도는 협상 등재 약제 외의 모든 급여의약품을 대상으로 초과된 약품비를 모니터링 하여 약가협상의 제도권 안으로 들이는 대표적인 약가사후관리 제도”라며, “앞으로 제약사와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약가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약품비 지출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lactodios
아이오틴 - 메디알람(Medi Alarm)
한풍제약 -굿모닝에스
퍼슨 -성광관장약/베베락스액
Solution Med Story
보령제약 - 용각산쿨/용각산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54> 이정치(일동제약회장 / 제50회 /2013년)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30년간 생존율 제자리 ‘골육종’, 해결 할 희망 보인다”

골육종(osteosarcoma)은 30년간 5년 생존율이 60~7...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누구나 알기쉬운 한약제제 길라...

누구나 알기쉬운 한약제제 길라...

생약이 가지고 있는 성분의 약리작용을 근거로 방제를 ...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