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환경에서 중소병원의 역할은?

윤일규 의원 14일 정책 토론회…중소병원 위상 재정립과 활용 방안

기사입력 2019-02-13 09:30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1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우리나라 의료환경에서 중소병원의 역할과 중요성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중소병원의 위상 재정립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윤일규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후 전문위원, 학회, 시민단체, 기자, 정부부처 간 토론이 이어진다.

대한지역병원협의회 김재학 공보이사가 '중소병원의 등장과 성장 : 배경과 의미'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박형욱 교수가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성이 중소병원에 미치는 영향'를, 전남 고흥 윤호21병원의 이윤호 원장이 '간호등급제 및 시설규제'를, 대한분만병원협회 신봉식 회장이 '정책규제와 경영'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조원준 보건복지 전문위원, 대한지역병원협의회 이상운 의장, 대한소비자시민모임 김자혜 대표, 조선일보 김동섭 논설위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오창현 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일규 의원은 토론회를 앞두고 "우리나라는 1․2․3차 병원 간에 의료전달체계 확립이 돼 있지 않아 서로가 경쟁하는 구조다"라며 "최근 환자들의 대형병원 집중현상과 중소병원에 쏠린 각종 규제로 중소병원의 수는 줄어들고 역할은 축소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가장 가까이에서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소병원의 활용 방안과 의료전달체계 확립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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