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약 개발 '비씨월드' 우리 손 안에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기업> ①비씨월드제약 - 제품개발력 받쳐주는 작지만 빛나는 보석

기사입력 2009-01-21 11:07     최종수정 2009-02-12 13:5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2009년 세계 경제, 그리고 한국 경제는 여전히 추운 겨울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물론 제약 산업도 경기한파라는 차가운 현실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겨울에 피는 매화처럼 추운 겨울을 견디고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인동초처럼 위기의 제약 산업에서도 한 떨기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작지만 아름다운 기업은 분명 존재할 것이다.
본지는 2009년 작지만 강한 그리고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할 중소제약사들을 소개하며, 국내 제약산업이 또 중소제약이 나가야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①비씨월드 제약 <아름다운 사람들과 제품 개발력이 있어 빛나는 ‘비씨월드’>

비씨월드제약, 힘은 바로 ‘제품개발력’

“제품 개발력, 이제는 영업능력이 아닌 제품 개발력 다시 말해 R&D능력이 기업의 가치와 크기를 가늠해주는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사장은 “위기의 시대 빛을 발휘할 있는 회사는 제품을 계속해 이어갈 수 있는 R&D 기반이 확실한 회사”라며 “이를 위해서는 제품개발력, 제제개발력 이를 바탕으로 한 해외네트워크 형성 여기에 영업력까지 보태져야 영속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홍 사장이 몸담고 있는 비씨월드제약은 어떨까? 250억 매출액 규모에 R&D 비율은 10%, 거기다 10여 명의 박사급 인력으로만 구성된 R&D 센터. 이 두 가지만으로도 비씨월드제약의 R&D의지는 충분히 엿볼 수 있다.

이 같은 의지는 자체 제제기술로 염산모엑시프릴과 히드로클로로치아짓 복합제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시키는 현실로 이어지는 한편 우수한 제제 기술력을 인정받아 우수벤처기업 중소기업청장을 수상하는 등 연구개발 분야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작지만 강하다는 말이 그야말로 딱 맞는 기업이 비씨월드제약이다.

홍 사장은 “개량신약을 비롯한 제네릭 개발에 있어서 제제연구는 필수적인데 이 제제연구는 아무리 우수한 인력이라도 1~2명 가지고는 답을 낼 수 없다”며 “비씨월드는 제약사의 사명은 곧 좋은 제품 개발이라는 철학으로 연구소장 급 인력들을 대거 영입, 상당한 씨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가 곧 직원이요. 직원이 곧 회사'

중소제약사들이 어려움을 토로할 때 하나같이 입을 모으는 부분이 인력난, 인재난이다.

하지만 거꾸로 중소제약사들에게 유능한 인재들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투자와 노력을 했냐고 묻는다면 쉽게 입을 열 수 있는 곳은 흔치 않을 것이다.

“열정적인 직원이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자. 직원과 CEO 간의 신뢰가 탄탄한 회사일수록 발전 가능성 또한 탄탄하다.”

이 같이 말하는 홍성한 사장의 비씨월드제약은 경영에서 의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어떤 일이 어려워서 시도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과감히 시도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신바람 일터 만들기’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홍 사장은 “극동제약을 인수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며 “처음에는 자신감이 결여되고 회사에 대한 불만이 팽배했으나 칭찬과 격려로 직원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확실한 목표를 제시하고 경영진에 그 목표를 하나둘씩 달성하다 보니까 이젠 오히려 직원들의 애사심과 열정이 더욱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인간의 삶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권력도 재산도 명예도 아니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밑천은 오직 사람이다. 사람만큼 커다란 재산은 없다. 사람보다 커다란 희망도 없다. 어느 책의 한 구절처럼 홍성한 사장은 그야말로 사람경영으로 비씨월드제약사의 미래를 사람에서 찾고 있다.

내수 천억ㆍ수출 천만불, 5년 뒤 비씨월드 자화상

우선 비씨월드제약의 올해 목표는 R&D 투자 강화, 대학병원 및 로컬영업 강화, 직원역량강화, 신바람조성, 공격경영을 기반으로 매출액 350억 원을 달성하는 것이다.

특히 골다공증 치료제, 고지혈증 치료제, 3세대 세파계 경구 항생제 등 퍼스트제네릭 10품목과 개량신약 1품목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2007년부터 길을 튼 완제의약품 수출에 있어서도 중동, 나이지리아, 동남아 등으로 채널을 확대, 200만 불의 성과를 노리고 있다.

홍성한 사장은 “지금 비씨월드제약의 모습은 300억 규모의 그야말로 중소제약사이지만 5년 후의 비씨월드제약은 내수판매 1,000억 원과 수출 및 로얄티 수입 1,000만 불의 실적을 올리며 인간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가장 입사하고 싶은 제약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젼과 목표가 뚜렷한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고 올바른 경영철학이 있는 비씨월드제약의 목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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