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한국형 100일 미션’ 참여
글로벌 공중보건 백신 공급 수행 역량 기반 팬데믹 대응 협력 강화
입력 2026.02.06 11:48 수정 2026.02.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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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제조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는 차기 팬데믹 발생 시 신속한 백신 개발과 공급을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한국 100일 미션(100 Days Mission)’ 도상훈련(Table Top Exercise, TTX)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감염병혁신연합(CEPI,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가 주관했으며, 국제백신연구소(IVI)를 비롯한 국내외 보건기관과 민간 기업들이 함께 참여했다.

‘100일 미션’은 신종 감염병 발생 이후 100일 이내에 백신, 치료제, 진단기술 등 핵심 대응 수단을 개발하고 공급할 수 있는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보건안보 협력 이니셔티브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도상훈련에 민간 백신 개발·제조 기업으로 참여해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 생산 및 공급 수행 역량과 글로벌 협력 체계 내 역할을 점검했다. 훈련은 가상 신종 감염병(Disease X)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병원체 확보, 백신 개발·임상·허가, 생산·공급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공공·국제기구와의 협력 구조, 공급망 대응 전략, 규제 대응 체계 등을 중심으로 실제 백신 공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병목 요인을 점검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WHO 사전적격성(PQ) 인증을 기반으로 유니세프 등 국제기구에 백신을 공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백신 생산 및 공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제 조달 시장을 통해 축적한 대규모 생산 및 공급 수행 경험은 향후 팬데믹 대응에서 중요한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팬데믹 대응은 국제 협력과 안정적인 백신 공급 수행 역량이 함께 갖춰져야 가능하다”며 “글로벌 공중보건 백신 공급 경험을 기반으로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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