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재단, 'Open-Factory' 입주기업 모집
입주기업 GMP 관리체계 지원, 기반 시설 구축 투자 부담 경감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오송재단)이 협업형 소규모 생산시설인 Open-Factory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입주기업 모집 기간은 2021년 1월 13일(17시)까지이며 입주대상은 의료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 의료기관, 연구기관, 정부출연기관 등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송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pen-Factory는 ▲관리구역(입고검사실, 포장실, 원자재 및 완제품 보관실 등) ▲청정구역(클린룸-전용 제조공간, 세척실, 기구 보관실 등) ▲공유 오피스 공간으로 구성됐다.
입주기업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부합하는 품질관리체계를 지원받아 기반 시설 구축 투자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송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 의료기기 창업기업들이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개발과 상품화 과정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입주기업이 앞으로 재단과 협업을 통해 성장기업으로 Scale-up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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