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카보메틱스’ 日 간세포암 적응확대

기사입력 2020-11-30 15:35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일본 다케다는 ‘카보메틱스(cabozantinib)’와 관련, ‘암화학요법 후 악화된 절제 불능의 간세포암에 대한 치료약’으로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제조판매 승인사항 일부 변경 승인을 취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적응추가 승인은 2차 치료 이후의 진행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임상 3상시험(CELESTIAL 시험)과 일본인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토한 일본국내 임상 2상시험(Cabozantinib-2003 시험)의 결과를 토대로 했다. 

‘Cabozantinib-2003 시험’의 책임의사인 교린대학 의학부 종양내과학교실의 후루세 준지 교수는 ‘간세포암의 진행기에는 효과적인 치료선택지가 한정되는 등 새로운 치료선택지가 요구된다. ‘카보메틱스’는 종양의 종식, 전이 및 침윤과 치료저하성 획득 등에 관여하는 혈관 내피세포 증식인자 수용체(VEGFR),  MET, AXL 등의 수용체인 티로신인산화효소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항종양 효과를 발휘하는 신규 치료제이다. 암화학요법 후에 악화된 절제불가능한 간세포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케다의 일본 온콜로지 사업부장 호리이 타가시 씨는 ‘‘카보메틱스’는 서구 등에서 이미 진행성 신세포암의 치료 및 소라페닙 치료 후 간세포암 치료에 대한 적응으로 승인되어 풍부한 성과를 가지고 있다’며 ‘올해 5월 일본에서 신세포암 치료제로 발매된 ‘카보메틱스’를 이번에 간세포암 환자에게도 새로운 치료선택지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카보메틱스’는 엑셀릭시스가 창제한 약물로서 일본에서는 2017년 1월 다케다와 개발제휴 및 독점적 판매권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올해 3월 근치절제 불능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에 대한 치료약으로 승인받아 5월부터 발매되었으며, 간세포암에 대해서는 5월 승인신청하였고, 10월에는 전이성 신세포암을 대상으로 ‘옵디보’와의 병용요법으로 제조판매 승인 사항 일부 변경 신청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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