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비바이노베이션과 AI헬스케어 업무협약
맞춤형 의료 빅데이터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 시작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11월 23일 AI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업체인 비바이노베이션(대표 박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 인공지능 고도화를 넘어 현장에 접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원하는 의사와 병원 검색을 돕는 ‘착한의사’ 앱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언택트)시대에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를 통해 건강상태를 분석하고 필요한 검사를 추천해 증상에 맞는 진료과·전문의로 연결하는 서비스 250개 검진상품으로 병원에 가고자하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병원비를 검색하고, 질환별로 환자가 많이 찾는 병원 정보, 의사 정보를 병원 방문 전에 확인 가능해 이용자들 편의성이 높다.
고신대복음병원 유헬스케어센터 관계자는 " 비바이노베이션과 업무협약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의료정보를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고, 공동 연구, 기술 교류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비대면 진료시스템 개발하고 의료 빅데이터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식 병원장은 “에코델타시티에 조성 중인 스마트 빌리지 사업과 부산 스마트시티 헬스케어사업, 해외 재외동포 가정, 국내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와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진단이 진료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진료패턴을 분석하고 질병을 예측하는 스마트병원, 정밀병원, 인공지능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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