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국소마취제’ 중국에 350억원 수출 계약

中 최초 ‘리도카인복합제’ 시장 포문

기사입력 2020-11-23 10:21     최종수정 2020-11-23 10:26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최근 중국 치과 전문 기업 ‘헬스-미우미우(Health-MIUMIU)’와 치과용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사제(1:100,000)’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치과 시장 공략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5년간 약 350억원(3,044만 달러)으로, 현지 정식 허가를 마치는 오는 2022년 2분기부터 매출로 발생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사제’가 현지 허가를 취득하면 중국 최초 ‘리도카인복합제’가 된다.

휴온스글로벌은 ‘헬스-미우미우’를 통해 현지 등록을 완료한 후 오는 2022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치과 사업을 전개, 5년 내 에피네프린 성분이 포함된 국소마취제 시장의 50% 이상을 가져올 계획이다. 중국 현지 에피네프린 성분이 포함된 국소마취제 시장은 약 51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휴온스글로벌은 국소마취제로 미국 FDA 관문을 3번이나 통과하고, 미국 제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휴온스와 협업을 통해 중국 현지 허가 및 진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 중국 전역의 개인 치과병원 60% 이상과 직접 거래 중인 치과 전문 기업 ‘헬스-미우미우’의 강력한 오프라인 유통망과 자체 운영 중인 치과 용품 온라인 플랫폼, 주요 4개 권역 물류 허브에 보유하고 있는 대형 물류 센터(티엔진, 쓰촨, 저장, 광동)를 적극 활용해 중국 전역에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사제’를 공급, 중국 치과용 국소마취제 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겠다는 전략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우수한 품질력과 카트리지 제형 희소성, 파트너사 강력한 네트워크까지 삼박자를 앞세워 중국 마취제 시장을 리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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