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로슈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병용 투여 임상 계약

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NT-I7과 Tecentriq 병용 임상 2상 착수

기사입력 2020-10-21 08:57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네오이뮨텍(대표이사 양세환)이 자사 ‘NT-I7’(efineptakin alfa)과 글로벌 제약기업 로슈(Roche) 면역관문억제제(CPI, checkpoint Inhibitor) ‘Tecentriq®’(티센트릭, atezolizumab) 병용투여 공동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로슈와 첫 계약 이후 머크, BMS에 이어 대형 글로벌 제약사와 4번째 공동임상 계약이다. 또 이번 로슈와 협약은 지난 고위험 피부암 3종인 흑색종(Melanoma), 머켈세포암(MCC, Merkel Cell Carcinoma), 피부편평세포암(cSCC, Cutaneous Squamous Cell Carcinoma) 병용 투여를 위한 공동임상 계약(2018년 4월)이다.

이번 계약은 치료 경험이 없는 4기 비소세포폐암(NSCLC, Non-Small Cell Lung Cancer) 환자들에 대한 NT-I7과 Tecentriq® 병용 치료 안전성 및 항암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이뮨텍의 NT-I7은 체내 T 세포를 크게 증가시키는 동시에, 종양으로 T 세포 침투를 유도해 항암 작용을 일으키는 면역항암치료 신약으로,특히 다수 T 세포가 만들어지면서 장시간 항암 면역 반응을 유도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로슈 Tecentriq에 NT-I7을 추가하면 Tecentriq 단일제제로 치료하는 것보다 치료 효능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환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임상은 글로벌 항암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비소세포폐암을 타깃으로 하며, 2차, 3차 치료 옵션이 아닌 1차 치료법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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