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체온치료학회, 저체온치료 최신 지견 공유

바드코리아와 함께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 아시아에 전파

기사입력 2020-01-20 11:27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한국저체온치료학회(Korean Hypothermia Network)는 ‘2020 아시아 저체온치료 마스터클래스(ATTM, 2020 Asia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Master Class)’를 카톨릭대학교 START의학시뮬레이션 센터 및 오크우드 호텔 세미나룸에서 지난 17-18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저체온치료 마스터클래스는 한국저체온치료학회가 글로벌 의료기기사 바드코리아와 함께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을 아시아 국가들에 전파하고자 마련한 아시아 유일 저체온치료 챔피언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의료현장에서 이미 저체온치료를 실시 중인 국내 의료진을 위한 심화 코스 ‘어드밴스 코스’가 새롭게 신설, 주로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베이직 코스’와 함께 투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로 해외 의료진을 위한 베이직 코스에는 한국을 포함해 필리핀, 대만,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5개국의 의료진 30명이 참석해 저체온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적용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론 및 임상 강의뿐 아니라 바드코리아의 목표체온유지치료 장비 ‘아틱선(ArcticSun)’을 직접 시연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기존 TTM 사용 전문의들을 위한 어드밴스 코스에서는 국내 응급의학과 전문의 및 전공의 약 35명을 대상으로 심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어드밴스 코스 총책임자 김원영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저체온치료는 심정지 후 혼수 환자의 생존 및 신경학적 예후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치료로 지난해 급여 확대를 계기로 치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저체온치료의 발전과 치료 보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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