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청각장애인 보건복지 정보 접근성 증진 확대

암 예방의 날, 결핵예방의 날 등 기념일에도 수어통역 확대

기사입력 2020-01-16 11:25     최종수정 2020-01-16 13:16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6일 오전 11시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한국농아인협회(회장 변승일)와 청각장애인의 보건복지 영역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부터 기존 장애등급 중심 공급자 관점의 지원에서 장애유형·장애정도 등 개개인의 욕구와 환경을 보다 세밀하게 고려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로 변환이 있었다.

이에 따라 MOU로 청각장애인과의 정책소통을 강화하고 보건복지 정보에 대한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공공행사를 개최할 때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수어통역을 제공해 오던 장애인의날, 사회복지의날 이외에도 수어통역 제공이 필요한 기념일 행사(암 예방의 날, 결핵예방의 날 등) 및 주요 정책 브리핑 등에도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학대 피해 청각장애인에게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연계해 조사·상담·서비스 연계 등의 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에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청각장애인들의 원활한 자립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확산에 맞춰 전국 200개 수어통역지원센터에서 수어통역 서비스가 적절히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복지부 김현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복지 영역에서의 수어통역 연계를 활성화해 청각장애인의 보건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를 중심으로 한 수요자 중심 민·관 협력을 확대하여 장애인에게 직접 와닿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은 "청각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복지부의 적극적인 정책소통 노력을 환영하며, 향후 청각장애인에게 더욱 친밀한 정책이 펼쳐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한풍제약 -굿모닝에스
한풍제약 - 경옥고
lactodios
Solution Med Story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9> 천병년 <우정바이오대표이사 / 제55회 / 2019년도 >

천병년(千炳年)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전...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약무행정 외길 40년

약무행정 외길 40년

일송(逸松) 이창기(李昌紀) 박사가 최근 ‘약무행정 외...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