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뇨협회, 길병원 김광원 교수 신임 회장 선출

2020년 제1차 정기 이사회 개최…사업계획 및 예산승인도 논의

기사입력 2020-01-15 16:22     최종수정 2020-01-15 16:2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회장 박동선)는 신임 회장으로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로 선출하기로 의결했다. 

14일 한국당뇨협회는 ‘2020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의 건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 박동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보건기구는 2030년에는 당뇨인이 3억 3천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나라는 당뇨병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낮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당뇨인이 증하고 있는 실정으로 당뇨병과 합병증으로 인해 사회 경제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국가적으로 당뇨병에 대한 대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사)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 교육사업(당뇨교육캠프, 약사교육 △출판사업(협회 발간물) △당뇨인 지원사업(혈당측정기 지원사업, 동호회 모임) △홍보사업(당뇨병간호사회 학술대회, 약사회 학술대회, 2019 부산 IDF 총회 참가) 등을 펼치며 국민건강증진의 한축을 열심히 다졌다. 

한편,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사)한국당뇨협회는 기존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화를 다져 우리나라 당뇨병 예방 및 계몽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광원 한국당뇨협회 회장은 서울의대를 나와 경희대와 삼성서울병원에서 내과 교수를 거쳐 현재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서 재직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인슐린 분비세포를 이식하는 췌도 이식에 성공했으며, 국내 최초로 당뇨병 환자 입원 교육프로그램 및 성인 당뇨 캠프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내분비내과의 개척자'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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