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기술성 평가 통과… 코스닥 상장 청신호

기사입력 2019-12-11 20:59     최종수정 2019-12-12 07:0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분자진단 바이오기업 젠큐릭스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 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와 SCI 평가정보에서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하면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젠큐릭스는 기술성 평가를 A, A 등급으로 통과하면서 코스닥 입성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특례로 상장하기 위해서는 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에서 모두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고, 이 중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올해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 기준이 더욱 강화되며 두 기관에서 모두 A, A를 받는 경우가 드문 상황에서 이번 평가 결과로 젠큐릭스의 분자진단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기술성 평가가 원활히 마무리됨에 따라 젠큐릭스는 빠른 시일 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준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2011년 설립된 젠큐릭스는 국내 최초로 한국인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및 검증된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인 진스웰 BCT를 선보여 2016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 또 유럽 CE인증 등을 통해 해외 유전자검사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EGFR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진스웰 ddEGFR Mutation Test’는 2017년 식약처 허가, 2018년 신의료기술 인증까지 각각 완료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2020년 1월부터 진행하는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의 적응증 확장 임상에 참여해 진스웰 BCT의 약물표지자로서 성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한편 젠큐릭스 최대 주주 조상래 대표는 12월 보통주 2만1454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 20.40%가 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조상래 대표는 6~7월에도 1만3832주를 매입했다.

조상래 대표는 “7월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지정하고 상장예비심사청구 준비는 이미 대부분 끝마친 상태”라며 “기술성 평가에서 기술력을 충분히 인정받은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Solution Med Story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lactodios
한풍제약 -굿모닝에스
한풍제약 - 경옥고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9> 천병년 <우정바이오대표이사 / 제55회 / 2019년도 >

천병년(千炳年)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전...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블랙모어스코리아 조원희 대표 “한국시장 적합 건기식 생산”

“가장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성장-반려동물 제품 출...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2019년판 한국제약바이오기업총람

2019년판 한국제약바이오기업총람

2019년판 한국제약바이오기업총람은 상장(코스닥/코스...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