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대학생 대상으로 ‘수막구균성’ 인지도 개선 나서
기숙사 등 단체 생활 하거나 해외 방문 시 각별한 주의 필요
전세미 기자 | jeonsm@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방학 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학교 기숙사 등에서 단체 생활을 하거나 자주 발생하는 국가 체류 시 감염에 주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위험성이 간과되고 있는 수막구균성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 백신 메낙트라주의 예방 메시지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대학교 캠퍼스에서 질환 정보와 함께 미국, 영국, 호주 등 많은 국가에서 대학 등의 기숙사 입소 시 수막구균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방문할 국가가 수막구균 백신 접종이 필요한지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메낙트라주의 수막구균성 질환 인지도 개선 캠페인은 12월 10일부터 약 2주 간 서울,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의 30여개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해외 체류 계획이 있는 대학생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수막구균성 질환의 위험성과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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