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엘, 美특허 획득, 세계최초 ‘암세포 전이 억제’암치료제 개발착수

기사입력 2019-11-14 09:26     최종수정 2019-11-14 09:35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김준 대표 ▲ 김준 대표
암치료제와 노화방지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인 ㈜하엘(HAEL, 대표 김 준)은 ‘리보솜 단백질 S3에 대한 siRNA를 포함하는 암세포 전이 억제용 약학 조성물’(Pharmaceutical composition for inhibition of Cancer cell metastasis including siRNA for Ribosomal protein S3)이 국내 특허에 이어 최근 미국에서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암치료제 개발에 들어가겠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하엘 김준 대표는 “‘리보솜 단백질 S3에 대한 siRNA를 포함하는 암세포 전이 억제용 약학 조성물’ 연구는 세계 최초”라고 밝혔다.

또한 김준 대표는 ”최근 미국에서 국제특허를 획득한 ‘암세포 전이 억제용 약학 조성물’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개발이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새로운 물질을 이용한 암치료제로서 획기적인 암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암 발병률은 WHO의 발표에 따르면 아시아 1위, 세계2위로 집계되었다. 국민 중 발병자가 35.01%로 3명중 1명은 일생동안 암 발병이 무조건 1회 발생한다는 통계다. 암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온 국민의 질병이 되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세계 최초로 ‘암 세포 전이 억제용 약학물질’을 발견하고  新물질 암치료제 개발 착수한 바이오 벤처기업 등장으로 조만간 획기적인 암 치료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6년 7월에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인 하엘은 대장암 마커를 이용한 암 진단용 상품 개발과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국가인증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미국 특허획득으로 암치료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하엘 김준 대표는 현재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생화학담당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미생물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고, 미국 버클리대(UC Berkeley)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하바드 메디컬 스쿨 생화학과에서 박사연구원(Post-doc)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 국제생화학분자생물학회(IUBMB) 한국 대표다.

하엘 부설연구소 연구소장인 김학동 박사는 “암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한 질병이다. 하엘은 조기진단으로 미연에 암 세포 악성 정도와 전이를 조기 진단하고, 암세포를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응용한 암 진단법과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리보솜(Ribosome)은 체내에서 모든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세포 소기관으로서 공장에 비유할 수 있다.

하엘 연구진은 최근 세포 스트레스 시 리보솜 단백질에 유도된 변형으로 인해 세포노화가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발견한 바 있다.

실제 연구에서 리보솜 단백질의 특정 구성물질이 노화된 세포의 리보솜에서 다른 단백질에 비해 특이적으로 감소되어 있음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바 있다.

김준 대표는 “‘미생물을 대상으로 하는 항생제의 대부분의 타겟은 미생물의 리보솜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생장하는 미생물은 세포대사 시 그 에너지의 80%를 리보솜에 사용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사람에서도 마찬가지이며, 특히 암세포는 더욱 그렇다”고 전했다.

김대표는 “30년 이상 암 연구에 매진해 온 연구진과 함께 세계 최고의 노화방지 물질 발굴과 암 진단 키트, 암 치료제 등의 개발을 통해 하엘을 암 진단과 치료, 노화방지 물질 전문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6년도에 설립된 하엘은 기업공개(IPO)를 위해 한화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이미 선정한 바 있고, 지난3월 30억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하엘 김대표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암 세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단백질 응용 암 진단키트를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엘의 세계 최초 신물질을 이용한 신규 항암 치료제 개발 착수 소식이 삼바, 인보사, 신라젠 등 암치료제 개발 기업들의 잇달은 악재로 인해 의기소침한 바이오 시장에 새로운 희망이 될것인지 기대되고 있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lactodios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Solution Med Story
한풍제약 - 경옥고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9> 천병년 <우정바이오대표이사 / 제55회 / 2019년도 >

천병년(千炳年)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전...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한국,생명과학 선도국가...기술·노하우 전세계 기여”

게이츠재단 오스왈드 이사 "라이트펀드 프로젝트 ...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질환별로 본 건강기능식품학

질환별로 본 건강기능식품학

개국가에서 환자를 케어 할때 쉽게 설명 할 수 있도록 ...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