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보툴리눔톡신 시장 진출 기회 열리나

코트라, 현지 시장 성장 속 한국산 고품질·합리적 가격 인식 이점

기사입력 2019-09-18 06:00     최종수정 2019-09-18 06:55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한국 기업이 이란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빠른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코트라 이란 테헤란무역관 이상훈 차장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3년간 이란 내 보톨리눔톡신 제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현지에서는 한국 기업 제품에 대해 고품질 및 합리적 가격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 빠른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특히 이란 FDA의 최근 규정에 근거해 이란 내 화장품 및 관련 제품 등록 시 현지 에이전트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란 FDA의 화장품 및 위생 부서에 수입 등록을 해야 한다며 이란 시장 진출 시 현지 바이어와 합작 투자를 통한 거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대부분의 이란 업체가 한국 기업의 독점 에이전트를 희망하는 등 지속적인 협상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꾸준한 현지 시장정보 조사 및 이란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유지한다면 향후 이란 시장 진출에 더욱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노화된 주금 개선과 같은 미용 목적 외에도 편두통, 근육경련증, 소아 뇌성마비 등 다양한 질병의 치료제로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보편적인 미용시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란 의료관광 에이전트인 MedoTrip에 따르면 이란인들은 미용 목적으로 심한 수술보다는 가벼운 비수술적 시술을 선호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2017~2018년) 관련 소비자의 수는 30%에서 50%로 증가했으며, 그중 여성은 75%, 남성은 2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5년간 보톡스 주사는 주로 평균 35세의 중년 여성의 수요가 많았으나 최근 2년 사이에는 20대의 젊은 층의 수요가 증가했다. 여기에 아제르바이잔, 쿠웨이트, 터키, 레바논 등 주변국에서의 의료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향후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란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는 입센 디스포트(Dysport), 멀츠 제오민(Xeomin), 앨러간 보톡스(Botox), 캐나다 브랜드 Dermatox, 이란 브랜드 Masport, 중국 브랜드 Canitox 등이 경쟁 중이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아이오틴 - 메디알람(Medi Alarm)
보령제약 - 용각산쿨/용각산
lactodios
한풍제약 -굿모닝에스
Solution Med Story
퍼슨 -성광관장약/베베락스액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54> 이정치(일동제약회장 / 제50회 /2013년)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30년간 생존율 제자리 ‘골육종’, 해결 할 희망 보인다”

골육종(osteosarcoma)은 30년간 5년 생존율이 60~7...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누구나 알기쉬운 한약제제 길라...

누구나 알기쉬운 한약제제 길라...

생약이 가지고 있는 성분의 약리작용을 근거로 방제를 ...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