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라스, 암영역 aAVC기술 이용 독점권 취득

이화학연구소와 암영역 세포제제 개발·제품화 라이선스 계약

기사입력 2019-09-04 14:1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일본 아스텔라스와 이화학연구소는 이화학연구소가 가진 인공 항원보강제 백터세포(artificial adjuvant vector cell, aAVC) 제작을 위한 기반기술을 이용한 암영역 세포제제의 연구개발, 상업화에 관한 전세계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aAVC는 지금까지의 면역요법 제제와는 작용기전이 다른 독자적인 세포제제로서 새로운 약효를 갖는 면역요법약으로 기대된다.

아스텔라스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으로 이화학연구소에 계약일시금 10억엔을 지불하는 동시에 연구개발·상업화 진행상황에 따라 마일스톤과 매출에 따른 로알티를 지불한다.

아스텔라스와 이화학연구소는 지금까지 aAVC기술을 이용한 세포제제를 공동개발해 왔다. 현재 아스텔라스는 복수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선행 제품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등에서 빈발하는 암 항원 WT1을 탑재한 aAVC제제인 ‘ASP7517’이다. ‘ASP7517’은 급성 골수성백혈병과 골수이형성증후군을 대상으로 한 임상 1/2시험 단계에 있다.

암면역요법에는 초기단계에 암을 비특이적으로 공격하는 ‘자연면역’과 특이적으로 공격하는 ‘획득면역’이 있으며, 기존의 암면역요법의 대부분은 자연면역 혹은 획득면역 중 하나를 활성화하여 작용한다.

반면, aAVC제제는 당지질이 내추럴 킬러 T세포를 개입시켜 자연면역을 활성화하고 암항원이 항원특이적 T세포를 유도해 획득면역을 활성화함으로써 쌍방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하여 효과적으로 암을 공격할 수 있다. 또, 항원특이적 메모리 T세포의 유도로 장기간의 걸친 항종양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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