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면허자 신상신고율 48.4% …개국 72.3% 차지

대약 회원 통계자료집, 출신교 중앙대·조선대·영남대·이화여대·성균관대 순

기사입력 2020-04-10 06:00     최종수정 2020-04-10 08:0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지난해 약사회 신상신고를 마친 약사가 전체 약사면허자72,782명의 48.43%인 35,24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신상신고 회원 중 개국약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72.3%였다.

대한약사회가 최근 발간한 2019년도 대한약사회 회원 통계자료집(2019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신상신고를 한 회원은 35,247명으로 전년 대비 350명 증가했다. 이는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약사면허자(사망자, 말소자 제외)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 72,782명의 48.43%에 해당한다.

대한약사회에 신고한 회원은 1984년 2만명을 돌파한 이래 1996년 최고 28,892명을 기록했으며, 2001년 23,287명으로 줄었으나, 이후 증가세로 돌아서 2015년에 33,489명, 2019년에 35,247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에 신상신고를 한 전체 회원 중 남약사는 14,552명(41.29%), 여약사는 20,695명(58.71%)으로 여약사 회원의 수가 많았다. 이는 1972년 약사인력에 대한 통계가 수집된 이래 대한약사회에 신상 신고한 회원중 1980년 처음으로 여약사수가 남약사수 보다 많아지기 시작했으며, 이후 남·여간 구성비는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벌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층별로는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여약사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30대 이하에서는 여약사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60세까지 뚜렷이 나타나고 있으며, 71세부터는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남약사의 수가 여약사보다 높았다.

전체 회원 44.44% 서울·경기지부 집중

서울지부 회원이 8,476명(24.05%)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기지부가 7,188명(20.39%), 부산 2,889명(8.20%), 대구 2,210명(6.27%), 경남 1,917명(5.44%), 경북1,625명(4.61%), 전북 1,416명(4.02%), 인천 1,352명(3.84%), 광주 1,325명(3.76%), 전남 1,288명(3.65%), 충남 1,234명(3.50%), 충북 1,110명(3.15%), 대전 1,101명(3.12%), 강원 992명(2.81%), 울산 689(1.95%), 제주 435명(1.23%)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과 경기가 전체 회원의 44.44%를 차지해 서울지부와 경기지부에 집중되는 현상을 보였다.

약사 72.28% 약국 근무…의료계 종사 약사 증가

전체 회원 중 약국 개설자가 21,077명(59.80%)으로 가장 많았고, 근무 약사 4,398명(12.48%)까지 포함하면 약국에 종사하는 약사는 전체의 72.28%를 차지하고 있다.

의료계(병·의원, 보건소) 종사 약사가 5,445명(15.45%), 미취업자 1,804명(5.12%), 제약·수출입업계 종사 약사 1,355명(3.84%), 유통·도매종사 약사 847명(2.40%), 공직 68명(0.19%), 비약업 40명(0.11%) 순이었다.

중앙대 9.86%로 최다…조선대·영남대·이화여대·성균관대 순

신상신고 회원 중 중앙대가 3,477명(9.86%)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조선대 2,943명(8.35%), 영남대 2,606명(7.39%), 이화여대 2,441명(6.93%), 성균관대 2,184명(6.20%), 부산대 2,048명(5.81%), 숙명여대 2,030명 (5.76%), 덕성여대 2,012명(5.71%), 대구가톨릭대 1,749명(4.96%), 충북대 1,443명(4.09%), 원광대 1,352명(3.84%), 서울대 1,341명(3.80%), 전남대 1,254명(3.56%), 경희대 1,182명(3.35%), 전주우석대 1,095명(3.11%), 동덕여대 1,073명(3.04%), 경성대 1,002명(2.84%)순으로 파악됐다.

또한 충남대 867명(2.46%), 강원대 849명(2.41%), 삼육대 670명(1.90%), 외국소재대학 381명(1.08%), 순천대 85명(0.24%), 경상대 84명(0.24%), 계명대 83명(0.24%), 인제대 83명 (0.24%), 목포대 80명(0.23%), 경북대 66명(0.19%), 동국대 65명(0.18%), 차의과대 54명(0.15%), 가천대 52명(0.15%), 한양대 52명(0.15%), 단국대 49명(0.14%), 가톨릭대 46명(0.13%), 연세대 46명(0.13%), 고려대 44명(0.12%), 아주대 38명(0.11%), 검정고시 1명(0.00%), 기타(구분없음) 320명(0.91%) 순으로 나타났다.

개국회원 중 43.7% 서울·경기지부 집중

개국 회원(21,077명) 중 서울지부가 4,694명(22.27%)으로 가장 많고, 경기지부가 4,530명(21.49%), 부산 1,469명(6.97%), 경남 1,243명(5.90%), 대구 1,237명(5.87%), 경북 1,072명(5.09%), 인천 978명(4.64%), 충남 926명(4.39%), 전북 874명(4.15%), 전남 794명(3.77%), 대전 672명(3.19%), 광주 660명(3.13%), 충북 628명(2.98%), 강원 622명(2.95%), 울산 391명(1.86%), 제주 287명(1.36%) 순으로 집계됐다.

비개국 회원(14,170명) 중에는 서울지부가 3,782명(26.69%)으로 가장 많고, 경기지부가 2,658명(18.76%), 부산 1,420명(10.02%), 대구 973명(6.87%), 경남 674명(4.76%), 광주 665명(4.69%), 경북 553명(3.90%), 전북 542명(3.82%), 전남 494명(3.49%), 충북 482명(3.40%), 대전 429명(3.03%), 인천 374명(2.64%), 강원 370(2.61%), 충남 308명(2.17%), 울산 298명(2.10%), 제주 148명(1.04%) 순이었다.

비개국 회원 중 미취업자는 1,804명(12.73%)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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