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쎈트릭-아바스틴, 간암서 소라페닙 대비 생존 연장

사망 위험 42% 감소 및 질병 악화 또는 사망 위험 41% 감소

기사입력 2019-11-29 10:13     최종수정 2019-11-29 10:1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로슈는 지난 11월 23일 2019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학술대회(ESMO Asia 2019)에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과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을 평가한 3상 임상연구 IMbrave150의 긍정적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이전에 전신 요법을 받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종(HCC) 환자에서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은 소라페닙과 비교해 전체생존기간(OS)과 무진행생존기간(PF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였다.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은 소라페닙 대비 사망 위험(OS)을 42% 감소시켰고 (위험비[HR]=0.58; 95% CI: 0.42–0.79; p=0.0006), 질병 악화 또는 사망 위험(PFS)을 41%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HR=0.59; 95% CI: 0.47–0.76; p<0.0001).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의 안전성은 개별 약물의 알려진 안전성 프로필과 일관되게 나타났다.

로슈의 최고 의학책임자이자 글로벌 제품 개발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레비 개러웨이(Levi Garraway) 박사는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은 공격적인 질병인 간세포암 치료 방법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로슈는 환자들에게 이 치료 옵션을 최대한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각국의 보건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로슈는 티쎈트릭®에 대한 광범위한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유형의 폐암, 비뇨기암, 피부암, 유방암, 위장관암, 부인암 및 두경부암 전반에서 다수의 3상 임상연구들을 진행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다. 이들 연구에는 티쎈트릭® 단독요법 및 다른 의약품과의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연구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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