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 한국심장재단에 1000만원 후원…고위험 심장병 환자 치료 지원
ICD 삽입 환자 등 치료 접근성 개선 목적
길영준 대표 "헬스케어 기업 사회적 책임…사회공헌 지속"
입력 2026.03.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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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박대성 휴이노 CFO와 박영환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휴이노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기업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부담을 겪는 심장병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1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식형 제세동기(ICD, Implantable Cardioverter-Defibrillator) 삽입 환자를 포함한 고위험 심장병 환자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심장재단은 선천성·후천성 심장병 환자의 수술 및 치료비를 지원하는 공익 재단으로, 국내외 심장병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ICD는 돌연심장사 위험이 높은 환자의 심장에 삽입돼 심각한 부정맥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전기 충격을 전달해 심장 리듬을 정상화하는 장치다. 고령화와 심혈관 질환 증가로 ICD 삽입 환자 역시 꾸준히 늘고 있어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박대성 휴이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중증 심장병 환자들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돕는 것이 헬스케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이노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실시간 AI 텔레메트리, 장기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AI 심전도 모니터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최근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선정한 ‘2026 Emerging AI+X Top100 유망 AI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의료 AI 분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회사는 심전도 모니터링 수요가 높은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 ‘메모 케어(MEMO Care)’와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 큐(MEMO Cue)’의 공급 확대를 추진 중이다.

특히 메모 큐에 포함되는 메모 패치 M(MEMO Patch M)은 의료기기 국제 전기 안전 표준인 IEC 60601 시리즈를 모두 충족해 전기적 안전성과 전자파 적합성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제세동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며,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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