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향료기업 ‘만’(MANE) 생명공학사 인수..왜?
화학감각 메커니즘 전문성 보유 케모센소릭스와 합의
입력 2026.01.16 06:00 수정 2026.01.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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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글로벌 향료‧향수기업 ‘만’(MANE)이 벨기에 생명공학기업 케모센소릭스 바이오사이언스(ChemoSensoryx Biosciences)를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14일 공표했다.

이날 공개된 내용은 케모센소릭스 바이오사이언스가 후각, 미각 및 3차 신경 수용체들에 의해 매개되는 화학감각적 지각의 분자 메커니즘 분야에 첨단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왔음을 상기할 때 주목할 만한 것이다.

‘만’의 발표는 자사가 중국에서 2단계 제조시설 증축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공개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전략적 인수가 성사됨에 따라 ‘만’은 신선함이나 매운 맛 등과 같은 향기 맛, 감각 등에 대한 과학적 이해도를 심화시키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바꿔 말하면 글로벌 메이저 향료‧향수기업으로 손꼽히는 ‘만’이 자사의 전문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실제로 ‘만’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노하우와 케모센소릭스 바이오사이언스이 첨단 연구성과들을 결합해 보다 혁신적이고 정밀한 향료‧향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특별한 감각적 경험을 창출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이와 관련, 케모센소릭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수용체 기반 스크리닝 및 예측모델 등의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플랫폼을 보유해 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케모센소릭스 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함에 따라 ‘만’은 ▲악취 억제 및 블루밍(Blooming) 기술 ▲맛 조절 연구 ▲후각 수용체 조절 ▲3차 신경 수용체 조절 등의 핵심적인 사업분야에서 자사의 역량을 한층 더 배양하고 강화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루밍 기술’이란 제품 내부에 첨가된 성분들이 표면으로 이동해 기름진 막(膜)을 형성하는 현상을 유도하는 첨단 테크놀로지를 말한다.

맛 조절 연구는 단맛, 쓴맛, 감칠맛 및 깊은 맛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후각 수용체 조절을 강화하게 되었다는 것은 표적으로 겨냥한 정서적‧심리적 반응을 촉발시키는 향료와 향수의 개발을 진행하고자 할 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임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3차 신경 수용체 조절은 앞으로 신선함, 톡쏘는 자극성, 따끔거림이나 얼얼함, 타는 듯한 작열감 등에 대한 연구가 크게 활기를 띌 수 있게 될 것임을 지칭한 것이다.

‘만’은 케모센소릭스 바이오사이언스 인수를 통해 향료‧향수업계에서 전문성을 배가하고, 소비자들을 위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제품들을 개발하는 데 한층 더 사세를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래서 기대감을 가져볼 만(MANE)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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