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광약품이 주력 사업인 중추신경계(CNS) 제품군의 성장과 자회사의 기술 매출에 힘입어 2025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배 가까이 급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부광약품은 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141억 5774만 원으로 전년(16억 1766만 원) 대비 775.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07억 1418만 원을 기록해 전년(1600억 8687만 원) 대비 25.4% 늘어났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25억 7308만 원을 기록, 전년도 34억 원 규모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부광약품의 이번 호실적은 본업의 성장과 자회사의 성과가 맞물린 결과다. 회사 측은 손익구조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CNS(중추신경계) 전략 제품군의 매출 성장 ▲자회사 콘테라파마(Contera Pharma)의 기술 매출 발생을 꼽았다.
덴마크 소재 자회사인 콘테라파마의 R&D 성과가 실질적인 기술료 수입으로 연결되면서 이익 규모를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별도 기준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1672억 원으로 전년(1576억 원) 대비 6.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 소폭 감소했다. 이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자회사 실적 반영에 기인했음을 보여준다.
부광약품의 재무 건전성도 강화됐다. 2025년 말 기준 연결 자산총계는 4774억 원으로 전년(3731억 원) 대비 27.9% 증가했으며, 자본총계는 3415억 원으로 전년(2441억 원) 대비 39.9% 늘어났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잠정치로, 향후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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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주력 사업인 중추신경계(CNS) 제품군의 성장과 자회사의 기술 매출에 힘입어 2025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배 가까이 급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부광약품은 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141억 5774만 원으로 전년(16억 1766만 원) 대비 775.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07억 1418만 원을 기록해 전년(1600억 8687만 원) 대비 25.4% 늘어났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25억 7308만 원을 기록, 전년도 34억 원 규모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부광약품의 이번 호실적은 본업의 성장과 자회사의 성과가 맞물린 결과다. 회사 측은 손익구조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CNS(중추신경계) 전략 제품군의 매출 성장 ▲자회사 콘테라파마(Contera Pharma)의 기술 매출 발생을 꼽았다.
덴마크 소재 자회사인 콘테라파마의 R&D 성과가 실질적인 기술료 수입으로 연결되면서 이익 규모를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별도 기준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1672억 원으로 전년(1576억 원) 대비 6.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 소폭 감소했다. 이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자회사 실적 반영에 기인했음을 보여준다.
부광약품의 재무 건전성도 강화됐다. 2025년 말 기준 연결 자산총계는 4774억 원으로 전년(3731억 원) 대비 27.9% 증가했으며, 자본총계는 3415억 원으로 전년(2441억 원) 대비 39.9% 늘어났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잠정치로, 향후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