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일레븐,삼성바이오와 면역항암제 CDO 계약 체결

‘BN-101A’ 위탁생산계약

기사입력 2020-10-19 09:16     최종수정 2020-10-19 09:16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바이오일레븐 (대표 이경민, 김석진)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3세대 면역항암제 ‘BN-101A’의 위탁개발생산(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일레븐은 지난 10년 간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을 진행하면서 한국인 장내세균 빅테이터를 구축하고 수백 종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자체적으로 확보했으며, 국내 최초 분변 미생물 이식술을 위한 대변 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한 마이크로바이옴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면역항암제의 항암 효능을 높이는 마이크로바이옴 병용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오일레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세포주 개발부터 공정개발, 비임상, 임상 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등 BN-101A 위탁개발생산(CDO) 전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3세대 면역항암제인 BN-101A는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기존 항암제와 비교해 항암 효과가 우수하고 특히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 시  효능이 우수함이 확인됐다. 바이오일레븐은 지난 1월 국내 유일 항체 전문 공익 연구기관인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SKAI)과 기술이전을 통해 BN-101A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2022년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진 바이오일레븐 대표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병용 차세대 면역항암제 신속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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