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IPO 본격 추진

주력 제품 'dRAST', 응급 패혈증 환자 생존율 개선

기사입력 2020-06-26 08:02     최종수정 2020-06-27 10:2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퀀타매트릭스(QuantaMatrix, 대표이사 권성훈)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기술특례절차를 통한 코스닥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퀀타매트릭스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기술성평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모두 A 등급을 획득하고 지난 4월 14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 25일 승인과정을 완료했다.

회사는 최적 상장 시점을 검토한 뒤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퀀타매트릭스는 핵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속 항균제감수성검사 시스템 'dRAST'(direct & 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디라스트)를 국내 및 유럽에 상용화한 미생물진단 전문 기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dRAST'는 슈퍼박테리아 세계적 확산 추세에 따라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응급 패혈증 환자 생존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으로,  특허로 보호 받는 다양한 핵심기술(광학, 미세유체공학, 빅데이터 분석 등)을 바탕으로 혈액배양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응급환자 혈액(검체)을 검사해 약 5~7시간 만에 최적 항균제를 정확하게 찾아준다. 또  양성 판정 후 약 2일 이상이 소요되는 기존 항균제감수성검사제품의 시간적 한계를 개선했다.

지난 8년 간 연구개발 결실인 dRAST 제품 국내 및 유럽 인증 절차를 이미 마무리했고 유럽 8개국 주요 병원 임상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신속 항결핵제감수성진단제품(QDST), 신속 무배양세균동정제품(QID),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제품 등 다양한 혁신 진단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이사는 "높은 기술력과 상업화 현황은 이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총 71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 상장을 통해 유럽 사업을 더욱 가속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완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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