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코로나19 판데믹 대응강화…특별입국절차 전유럽 확대

'11개국→아시아5개국+유럽'…의료용 방역물품 생산 확대 및 상시구비도

기사입력 2020-03-16 11:15     최종수정 2020-03-16 11:25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적용했던 특별입국절차를 전 유럽으로 확대한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
의료용 방역 물품의 국내생산 확대를 지원하고 물품 상시 구매·비축 추진도 함께 진행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16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내용을 브리핑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특별입국절차 유럽발 전 항공노선 탑승자로 확대했다.

정부는 3월 16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Pandemic)에 대응해 유럽지역의 경우, 기존 유럽 6개국 출발 항공노선(두바이, 모스크바 경유 포함)에서 적용되던 특별입국절차를 유럽발 전 항공노선 내‧외국인 탑승자(두바이 등 경유 포함)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의 유럽지역 코로나19 발생 및 전파속도와 유럽 지역 입국자의 검역 결과 등을 고려해 해외 위험요인이 국내로 재유입되는 것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유럽발 입국자 검역결과 3월 13일 확진자 1명, 3월 14일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특별입국절차는 건강상태질문서 징구, 발열체크 등 강화된 검역과정에서 입국 당시 유증상자를 차단하는 것에 추가해 증상이 없는 입국자에게 자가진단 앱을 설치해 추적관리를 가능케 해 입국자를 보호하는 한편, 해외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감염요인을 차단하게 한다.


3월 16일 0시 기준 유럽발 특별 입국자 1,391명의 검역결과 76명(한국인 71명)에 대해 검체채취 및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그 외 무증상자에 대해서도 국내 연락처 수신여부를 확인하고, 자가진단 앱을 통해 14일간 매일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자가진단 후 입력하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입국자의 감염여부를 조기에 발견해 입국자를 보호하고 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를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의료용 방역물품 수급 관리 방향을 공개했다.

정부는 의료용 방역물품의 전략적 수급 관리 계획(국내 생산 확대지원, 방역물품 상시 구매·비축)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화 및 장기화로 각국의 의료용 방역물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해지는 조치이다. 

방역물품 제조업체의 국내 생산 확대를 지원해 해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방호복 등 해외 임가공 중심 생산 구조를 점진적으로 국내 임가공으로 전환해 임가공 인력 등 국내 일자리를 창출하며, 방역물품 제조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 경영·금융 컨설팅 등 통해 생산능력 및 제품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에도 방역물품에 대한 상시 구매·비축을 통해 안정적인 국내수요를 창출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한다. 

매년 상시 일정량을 구매·비축하는 등 국내 의료용 방역물품 생산기업과 지속적인 계약 관계를 유지해 유사 시에는 생산량 확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정부는 단기적인 방역물품 공급도 원활히 해 의료진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3월 안에 방호복(레벨D) 180만개, 방역용마스크(N95) 200만개 등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며, 4월 이후에도 국내 생산업체 지원 등을 통해 방호복 250만개, 방역용마스크 300만개 이상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말까지 필요량 충족 후 추가적으로 방호복(레벨D) 기준 100만개를 비축·유지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 생산·수입 확대를 추진한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한풍제약 - 경옥고
한화제약 - 에키나포스
lactodios
Solution Med Story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한풍제약 - 굿모닝에스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9> 천병년 <우정바이오대표이사 / 제55회 / 2019년도 >

천병년(千炳年)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전...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희귀필수약 의료 사각지대, ‘예산’ 허들 넘을 방법 찾겠다”

김나경 원장, 정부와 지속적 논의 통해 개선방안 ...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2019년판 한국제약바이오기업총람

2019년판 한국제약바이오기업총람

2019년판 한국제약바이오기업총람은 상장(코스닥/코스...

팜플러스 더보기